동생도 나를 싫어하고 나도 동생을 싫어한다. 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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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동생도 나를 싫어하고 나도 동생을 싫어한다. 성격이 전혀 맞지 않고, 성향도 전혀 많지 않고, 심지어 공통의 관심사도 없다. 어렸을 때는 어리니까, 청소년기에는 사춘기라, 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에까지 이렇게 모든 일에 사사건건 부딪치고 서로 으르렁되는 우리 남매. 동생이 특별히 나쁜 사람인 것도 아니고, 내가 특별히 나쁜 사람인 것도 아닌데,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내가 나쁜 걸까?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서로 마주치지 않고 그냥 외면하는게 더 좋으리라 생각된다.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 걸까? 서로 맞지 않고 불편함에도 가족이라는 틀 안에 계속 미련으로 애정으로 끌어안고 가는 것? 아니면 깨끗하게 포기하고 서로를 잊고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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