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성인이된 지금 까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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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돌이켜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성인이된 지금 까지 내가 모르는게 있으면 엄마는 무시부터 했다 어릴땐 이것도 못풀어서 어쩔래 이것도 몰라?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알아야지 하나하나 다 떠먹여줘야해? 하더니 성인되선 기본적인 상식이 없냐 ***은 개념이 없다 그래가지고 사회생활 어찌할래 라며 늘 똑같다 모를수도 있지 자주까먹을수도있지 그럴때마다 화내고 자존감갉아먹는 소릴한다 정말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 되버린것같다 오늘도 죽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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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uloveme48
· 7년 전
당연히 모를 수 있고, 자주 까먹을 수 있어요! 어머니가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르셔서 마카님께 그렇게 얘기하셨나봐요ㅠㅅㅠ 많이 속상하시겠다ㅠㅠ 마카님은 '절대'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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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o
· 7년 전
혼자서 척척하기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금이라도 도움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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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pple11
· 7년 전
맞아요. 저도 자존감이 많이 낮은게 어렸을적에 엄마한테 공부를 배우면서 온갖 나를 깍아버리는 소리만 듣고 퇴근하고나서 조금이라도 엄마의 비위에 거슬리는게 있으면 다 저희한테 화풀이해서 그런것같아요. 글쓴이분 위로가 될 수 있진 모르겠지만 이겨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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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lac
· 7년 전
저희 어머니와 똑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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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unga01
· 7년 전
저는 항상 쌍둥이라 눈치보면서 자랐어요 그런데 안좋은점도많아요 뭐든지 눈치보고 재빠르고 행동해도 돌아오는건 늘 임시받침대같은 제위치에 조금이라도어벙하면 무시받는 현실이라서요..그럴때면 세상 최고***가 나다 라면서 웃어넘기고는있는데 좀 많이 아프죠.. ...비교도많이되요 쌍둥이라... 덕분에 저도 자신감이없고 축처지고 의지하게되는데 마음껏 기댈수도없게되었어요 눈치가보여서요 정작 이렇게 만든건 부모와 저일텐데 누구에게 제대로된화풀이도 못하고... 내실수가 세상 멸***정도는 아닌데도 한없이 밑으로 떨어지는기분일때가많았어요...그럴때면 정말 그럴수도있다 라는말에 기대게돼요...가장 좋은건 힘드셔도 독립이 최고 보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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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77
· 7년 전
자녀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마음이 아파요 저도 무의식적으로 그런말을 뱉어왔는데... 제가 대신 사과할께요 정말 미안해요ㅜㅜ 엄마도 님이 미워서 그런것도 싫어서 그런건 아니였은꺼예요 올바른 대화법을 배우지 못해서 그런거예요. 저 역시 그렇구요 전 사춘기아들과 갈등으로 가입했는데 제가 얼마나 큰 상처들을 주었는지 또 주고 있는지 이제 알았어요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