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집에서는 듬직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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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ean01
·7년 전
주변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집에서는 듬직한 아들이자 분위기 메이커, 항상 애교 많고 웃음 많은 막내 아들이라고... 친한 사람들은 항상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듬직한 기둥같은 사람, 밝고 유쾌한 사람, 편안한 사람이라고 한다. 직장에서는 장난끼 많고 아랫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고 성실하고 열심히하고 항상 즐거운 사람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 신나게 춤추고 노래부르며 놀기 보다는 조용한 곳에서 커피마시며 노래듣기 좋아하는 여유를 더 좋아하고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보다는 내 이야기를 하기 더 좋아하고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어 울고 싶고 그렇다. 이렇게.... 난 사회라는 공간에서 여러가지 가면을 쓰고 사는 것 같다.... 이젠... 내가 누군지도....뭘 좋아하는 지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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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ems123
· 7년 전
어디서든 어느공간이든 타인을 배려하시는 능력이 있으신걸요~. 소나무 처럼 한결 같은 모습이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카멜레온처럼 변화하시는 분들도 있자나요 ! 항상 타인을 즐겁게 해주시는 삶을 살고계시니 ! 결국 다 돌려 받으실겁니다 !!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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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01 (글쓴이)
· 7년 전
@dlems123 감사합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 응원받는 게 참 기분 좋은 일이란 것을 다시 깨닫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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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0409
· 7년 전
@dean01 행복하세요 ❤ ❤ (╹◡╹)v 몇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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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01 (글쓴이)
· 7년 전
@sweet0409 아! 저는 33살이요 ㅋㅋ 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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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0409
· 7년 전
@dean01 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