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1년째... 지금 하는 곳은 9개월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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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편의점 알바 1년째... 지금 하는 곳은 9개월째... 사람이 무서워지네요.. 사람들의 시선도 눈치보이고, ‘나는 평생 편의점 알바 밖에 못하겠구나’ ‘나 따위가 일해봐야 편의점이지’ 잠들때면 ‘하..눈 감겨서 안 떠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점점 스스로 저를 괴롭히네요... 처음만 밝게 “어서오세요”했지.. 점점 인사도 안하게 되네요... “보x 같은 소리하네” “지x하네 사장이 봉투값 받으래?” “지x하지마!!” 봉투 사야되냐고 물어봐서 “네 20원 받아요~”하면 “참나..알바생이 ***가 없어”등등... 매일 제가 왜 이런 욕을 먹으며 살아야되는건지.. 그만두자니 제가 일 할 곳이 있을지도 걱정이고.. 스트레스 받다가 자살 할 것 같네요.. 그냥..죽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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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01
· 7년 전
그런 ***은 인간들 때문에 당신의 소중한 것을 포기하지 마세요. 제발.... 당신의 인생은 그 누구보다 소중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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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foksja2
· 7년 전
저도 그런 진상들 보면 아오... 확 짜증이...ㅠㅠㅠㅠㅠ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어디서 못채운 걸 지나가던 편의점에 들러서 어린애같이 그러는 게 참ㅋㅋㅋ 속으로 웃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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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babuo 참는 것도 한 두번이지...매번 이런 일을 당하니까 일자리고 뭐고 사람도 다 보기 싫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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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dean01 ㅠㅠ 본인 자식들한테도 막 대할까요? 아니면 남의 자식한테만 그러는 걸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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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dufoksja2 왜 못배운걸 편의점에와서 행동하는지 ㅋㅋㅋㅋㅋ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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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8a36d2468121090b1ea 저도 입이 있어서 얘기하면 *** 없다느니 ㅋㅋㅋㅋㅋ*** 없는게 누군데 저한테 그러는지 이해를 할 수 가 없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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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13
· 7년 전
저도 편순이 생활 한..1년정도했어요(한곳에서만) 처음엔 저도 스트레스 받고 몰래 창고에서 엉엉 울기도했어요...그 뒤로 그냥 ***마이웨이 했습니다 특히 담배나 술 같은 건 그냥 욕했습니다 미자들이 막 우기면 ㅋㅋㅋ...어차피 직장도 아니고 알바니깐요(사장님도 cctv로 보시기도하고 단골손님들께 들으신것도 있는 암말 안하시던데요) 진심 봉투값 갖다가 지ㄹ 하는 놈이 아직도 있군요...그럴 땐 사장님이 그랬다고하세요 법에 걸리면 망한다고 하든지...이런저런 핑계대는 거죠 알바생이니까 사장님이 시켰다고하면 웬만하면 해결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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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13
· 7년 전
글쓴이님 화이팅!.! 그리고 인사 받아주던말던 걍 하세요 그러면 가끔 본사에서 사람나오면 좋게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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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000
· 7년 전
씨앙....그런 진상들 진짜 화납니다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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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000
· 7년 전
글쓴이께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