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아빠는 술을먹고 취하면 때리고 욕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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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어렸을 때부터 아빠는 술을먹고 취하면 때리고 욕하고 물건을 부스고 심할때는 ......그럼 엄마는 울고 잘못했다고 빌고 그런 일에 연속이 였어요. 초등학교 몇학년인지 기억은 아나지만 아빠가 술을 먹고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때 저는 무서워서 침대속에서 두려움에 떨면서 울고 어떻게 잠이 들고 일어나고 그 뒤 초등학교3,4학년때 엄마가 집을 나갔다가 가끔씩 나를 챙겨주려고 집에 한번씩 오다가 어쩌다가 엄마가나가서지내는 언니집에서 몇년인가-기억이잘 안남- 한동안 언니랑 갔이 지내게 됬고 현재 사는 집에 올때까지 그렇게 지내게 됬습니다. 그리고 다시 현재 집에서 지내면서 1년에 몇번씩 비슷한 일이 생겼습니다. 둘째오빠는 결혼도하고 아이도 있지만 조금 돈에 무언가 필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아빠에게 돈을 필려 갔습니다. 결국에는 아빠가 돈을안 빌려주겠다 말을 했고 아빠 환갑 생일날 전부터가 연락이 안되고 그날 오지도 않고 그이후에도 아빠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대가는 오로지 엄마에게 술을 마시고 화풀이로 풀어졌습니다. 신년부터 아빠가 술을 마시면 집이 조용한 날이 없어습니다. 저는 언제 아빠가 술을 마시고들어올까 걱정이 되서 조마조마했습니다. 술을 먹고 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으니까요.어느날에는 아빠가 안 들어와서 언제 들어올까걱정이 되서 다음날까지 *** 못한 날도 있어습니다. 그뒤로도 일이 해결된듯 안된듯그렇게 지나가고 또 약간에 비슷한일이 있어고 오늘 결국 일이 터졌습니다. 오빠도 밉고 아빠도 밉고 다 싫고 나는 태어나지 않아으면 엄마가 참으면서 지금까지 있어야할 이유가 없어는데 나라는 존재가 태어나지 않아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듬니다. 내가 가끔은 태어나지않고 내가가장 힘든사람은 아니란건 알지만 정말가끔은 ...... 이말은 쓰면 안된다는것은 알고있지만 가끔은 꽉하고 나쁜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지금 이 상태에서는 지금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입니다. 이 집에서 지낸 저는 아이들에 아 좋은 영향이 나올까도 두렵고 좋은 선생님돝될 자신도 없음니다. 이런 집이고 이런저지만 앞으로 마음도 편하고 두다리 쭉펴고 지내고고도싶고 약간 행복하게 지내고 싶기도합니다 . 그런 날이 올까요??? 누군가 도와주었으면 좋게다는 생각도 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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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fl
· 7년 전
저도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어요. 아빠가 밉고 생각하면 안되는생각 까지 했어요.미웠고 싫었는데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그 술때문이죠. 막상 돌아가시니 나중에 아***가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를 알게됬어요. 힘들게 살아오셨더라고요 난 알려고도 안했거든요 미워서. 잘못된일이였고 이해하시라고도 말못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하지만 행복해지기를 응원하고 바래요! 저도 아이들 좋아해서 다른 아이들은 이런일 안일어나게끔 뭔가 하고싶어서 유치원교사도 꿈꿨었죠ㅎ 잘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