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엄마 친척들이랑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 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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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ㅋㅋ엄마 친척들이랑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 얼척없고 빡쳐서 글 올려요 저는 고3 여학생이고 고1 남동생이 하나 있어요. 친척들이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어릴 때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태어났을 때 친가에 가면 엄마닮았다고 그러고 외가에 가면 아빠닮았다고 하면서 서로 미뤘대요. 아마 *** 못생겨서 그랬겠죠?ㅋㅋ*** 그런데 2년 후 동생이 태어났고 그 땐 서로 친가는 아빠닮았고 외가는 엄마닮았다고 하면서 예쁘다고 온갖 정을 다 줬나봐요 사실 19년 전 얘기고 오늘 처음 들었지만 이 얘긴 제 앞에서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팔 진짜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남고있는지도 모르면서 막말 ***오지고ㅋㅋ 그자리에서 혀깨물고 자살하고싶었어요^^,, 못생긴게 제 죕니까? 커가면서 저한테 예뻐지네ᆢᆢᆢ하지만 마음에도 없는 소린거 *** 잘 알고요 저한테 코르셋 씌우는 것 같아 예쁘다는 말도 듣기 싫어요. 난 그냥 나인데, 예쁘다 못생겼다 살좀 빼야겠다 이소리 들으면서 평가받고 싶지도 않구요. 진짜 어쩜 그렇게 생각들이 없는지 정말 경이로울 지경이네요 그냥 얼른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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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YMYN4M3
· 7년 전
저도 뚱뚱하고 안 예쁜데, 저도 저니까 살아가고 있어요. 외모는 신경쓰지 말아요, 우리! 저는 이제 남들이 뭐라고 하면 저도 한마디 그냥 해주고 말아요. 남 외모에 신경 끄라고 말하는데, 그게 무시하는 것보다 속시원하더라고요. 원래 이렇게 태어난 걸 나보고 어쩌라고 말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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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S4YMYN4M3 그러니까요. 사실 저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다 ***까라 내 몸이다 이런 마인드로 살고있어요ㅋㅋ 진짜 주변에서 오지랖부리는거 들어주는것도 한두번이지ㅎ; 공감해줘서 고마워요! 좋은 밤 보내세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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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497
· 7년 전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