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공시생입니다 어느덧 공시생 생활을 한지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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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hepass91
·7년 전
28살 공시생입니다 어느덧 공시생 생활을 한지도 3년째 하고있네요. 남들은 2년이면 다 합격한다고 하는데 저는 3년이나 하고있는지 스스로에게 자괴감도 들때도 많고 한 없이 초라해 보이곤 하죠. 그래도 원래 내색을 잘 안하는 편이라서 나름 그래도 열심히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는데 오늘 사건이 터졌네요. 저에게는 22살짜리 6살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어요. 남동생이랑 트러블이 생겨서 말다툼이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신경을 계속 긁는 말을 동생이 합니다. 손이 올라가고 주먹이 쥐어지지만 그래도 참았습니다. 내가 형이니깐. 근데 동생이 "그 나이 먹도록 엄마한테 용돈이나 타는 주제에"라는 말에 결국 때렸습니다. 결국 싸웠죠. 그래도 끝까지 내가 참았어야 되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내가 이제 동생에게 까지 저런말을 듣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왜 내가 공무원을 한다고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두서 없이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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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15
· 7년 전
아. .그래도 글쓴이님은어립니다..30이전에만되도 평생보장되는걸요~!^^ 저는 32..계속해도안되요 죽고파요진짜ㅜ 계약직도하고했는데 만료될때마다 먼지가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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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15
· 7년 전
거기다 남자니까완전 어린거죠~~~힘내고 평생직장을위해 좀만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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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pass91 (글쓴이)
· 7년 전
@lucky15 네 좋은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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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15
· 7년 전
빠르게붙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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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pass91 (글쓴이)
· 7년 전
@lucky15 네 좋은결과 있기를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