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외로움 친구들을 만났을땐 우울한 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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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친구들을 만났을땐 우울한 척 안하려고 하는데 은연중에 부정적인 말을 하고 있는 내가 너무 싫다. 우울한 이야기도 한 두 번 들으니 지친다 라고 생각되겠지.. 분위기도 다운 되게 만들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만남이 줄었다. 나의 말수는 점점 줄어간다. 내 말에 친한 친구들이 멀어져 가는 것 같다. 같이 있고는 싶은데, 내가 친구들을 멀어지게 하는 구나 관심이 필요한건지 위로가 필요한건지 애정이 필요한건지 해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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