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를 버렸지만 엄마도 날 버렸으니 이젠 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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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나도 엄마를 버렸지만 엄마도 날 버렸으니 이젠 신경도 안쓰련다. 그래도 자식이니까 부모를 등져버린 죄, 버린 죄, 부모가슴에 비수를 꽂은 죄..나중에 죽어서 달게 받으려 했는데 염라대왕이 내 죄를 선고할때 억울해서라도 바득바득 소리지르며 우기고 엄마의 죄도 만만치 않다는걸 입증하고 지옥갈거다. 애증의 관계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철륜이고 뭐고 나도 억울한만큼 지금은 나부터 살고봐야겠어.. 내 인생 3분의 2를 폭력으로 키운 엄마.. 부디 눈감는 그날까지 무탈하게 나없이 잘살고 이 험한세상 홀로 잘 버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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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pipi
· 7년 전
나도 엄마를 증오합니다 이럴꺼면 왜 낳았는지 무책임하고 양심없다는 생각입니다 엄마라고 다 이상적인 엄마가 아니더군요 그래도 그런엄마를 가진 사람을 볼때마다 너무 부럽고 화가납니다 차라리 남이 낫지 엄마가 그러면 정말 답이 없어요 죽고싶어요 세상은 오롯이 혼자사는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