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볼 때마다 내 살점을 하나하나 뜯어내고 싶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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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pokky
·7년 전
엄마를 볼 때마다 내 살점을 하나하나 뜯어내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 엄마를 증오하고 혐오해 전엔 술에 취한 엄마 모습이 싫었는데 이젠 엄마가 술에 취해있지 않아도 그냥 숨쉬는 모습만 봐도 웃고 있는 모습만 봐도 어쩜 내 앞에서 저럴 수 있는지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 죽어버렸음 좋겠어 죽여버렸음 좋겠어 내 스스로를 상처내는 칼이 엄마를 향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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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kky (글쓴이)
· 7년 전
@!d66bad89a1d531515cc 제가 왜 어머니의 기쁨이 되어드려야 하죠.. 제 글의 맥락은 파악하셨나요. 마카님의 앞뒤없는 댓글을 연속해서 보니 황당해서 여쭤봅니다. 본인의 기준으로 상처받고 있는 사람 질책하려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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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kky (글쓴이)
· 7년 전
@!d66bad89a1d531515cc 상처로 인해 자신 하나 돌보는 것도 벅찬 사람에게 그 사람을 짖밟은 상대방을 사랑하라고 얘기하실 수 있나요? 죄송하지만 저는 현자도 뭣도 아니라서 안 되겠네요. 수많은 피해자들에게 그렇게 말씀해보세요. 그 피해자가 마카님 말로 인해 얻을 또 다른 죄책감과 아픔은 전혀 고려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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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kky (글쓴이)
· 7년 전
@!d66bad89a1d531515cc 선택은 저의 몫이니 저는 악을 이겨내는 쪽으로 선택하게습니다. 굳이 제가 가해자에게 선의를 베풀 필요는 없죠. 더이상 제 글에 댓글달지 않으셨음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여긴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많아요. 그 분들에게 함부로 죄책감 심어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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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J
· 7년 전
충분히 이해 하고 공감 해요 글쓴이님께서 그동안 느끼신 아픔 상처 제가 다 헤아려 주지 못해서 죄송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