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큼은 힘들어도 힘들다고 티내면 안돼고 항상 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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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hio9692
·7년 전
나만큼은 힘들어도 힘들다고 티내면 안돼고 항상 웃어야하며 지금 내가 당장 힘들어도 힘든 사람들들에게 달려가 힘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4년을 이렇게 살다보니 이제 조금 지쳐간다 내 마음은 갈기갈기 찢겨있으면서 웃는 가면을 쓰고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내 모습을 볼때마다 나한텐 나는 안중에도 없구나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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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o9692 (글쓴이)
· 7년 전
@!8b0e4cdc10b27c1ddcb 과찬이셔요ㅠㅠ 그리고 정말 감사하고 저도 챙겨볼라고 노력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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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o9692 (글쓴이)
· 7년 전
@!8b0e4cdc10b27c1ddcb 넵 ㅎㅎ lalae님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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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o9692 (글쓴이)
· 7년 전
@!d66bad89a1d531515cc 그 말씀은 맞아요 어디서 부터 잘못 된건진 잘 모르겠네요ㅠㅠ 그래서 저를 사랑하려 노력해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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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hrshr
· 7년 전
이번에는 제가 마카님의 '나'를 위해 와다닥 달려가 포옥 안아주고 싶은걸요. 많은 사람에게 힘을 주어 고마워요, 그건 정말 대단해요! 하지만 마카님, 전 마카님이 가끔은 떼도 부렸으면 좋겠어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남에겐 힘을 주고 자신은 지쳐버린다면 그건 왠지 슬프잖아요. 남의 힘듦도 받아주고, 나의 힘듦도 털어주시라구요! 그래도 오늘은 여기에 힘듦을 조금이나마 털어주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자신을 더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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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dox
· 7년 전
드러내세요. 처음엔 사람들이 놀랄거에요. 14년이나 그렇게 살아오셨으니까요. 하지만 '원래 그런 사람'이 되어버리면 사람들이 신경을 써줄거에요. 저 사람에겐 이걸 해선 안 되는 구나. 하며.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당신께서 당신 주변 사람들의 기준을 낮추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