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화할때 뭔가 구구절절한 감정이나 잡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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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대화할때 뭔가 구구절절한 감정이나 잡담 대화들이 떠오르지 않아요 그래서 잘 모르는 주제의 잡담 속에서 입을 다물게 되고 남들에게는 재미없고 조용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언가를 보고 느끼는 감정들이 심플해요 그래서 대화를 하다보면 얘기가 깊어지진 않네요 리액션도 한참걸리구요. 마음속으로는 아 그렇구나 끝 인데 상대쪽에서 받아줬으면하니까 뜸한 속도로 별거아닌 리액션을 겨우 뱉어내다보니 점점 잡담에서 끼기가 힘드네요 ㅎㅎ 그런데 다들 이런저런 잡담들을 잘 이어가는 데 듣고 있기 힘들어하는 제가 이상하다 싶고 우울합니다. 저도 재미나게 잡담하고 싶은데 자리는 계속 만들어보아도 재미가 없고 제가 지쳐서 떨어지고 맙니다. 혼자있는게 편하네요.. 리액션도 느리고 생각도 단순한데 어떻해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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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cecce
· 7년 전
그냥 마캄님이 사시는대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사람들 시선이 조금 신경쓰이시는 것 같네요 그런건 조금 무시하면 되지 않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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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pie77
· 7년 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말주변이 없는편이거든요ㅠ 그러다보니 사람들이랑 있어도 말을잘안하게되요 그리고 가끔 한마디씩 내뱉어도 금방 뭍히거나 듣는둥마는둥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았어요.그래서 요즘은 그런느낌이 들때마다 더 큰소리로 얘기할려고 해요.아니면 친한친구라든지 가족이랑 이런저런말을 게속 나눠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럼좀 자신감이 생겨서 다른사람들 앞에서도 잘 말할수있게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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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dxhrjf2486
· 7년 전
그냥....막~~그래질때가 잇죠!!사람들은 만나 마추는것도 싫고..내가 하기싫은것을 해야할때 조여오는 먼가가ㅋ 그냥 전요즘그래요~내가 편한사람만 가끔만나고 나자신을 에너지 보충을 위해좀 힘들어도 운동하고 내 삶에 질은 내가 만드는거니까요^^♡ 힘내세요 님~~눈을 돌려보면 좋은이도 많고 나도 좋은사람이니까 조금지칠때 기댈이가 잇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