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출하고 약 4시간동안 30키로 미터를 간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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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han111
·7년 전
어제 가출하고 약 4시간동안 30키로 미터를 간후 너무 늦었다 잘때도 없다 그냥 가자라고 생각한뒤는 너무 늦었다 그때는 이미 아무도 없었다 왕복 60키로미터를 왕복한후는 너무 힘들고 지쳤다 마치 내 인생처럼 그리고 집에 들어가면 늘 그랬던거 처럼 욕을 퍼붓고 나를 때릴거 같아 계단에서 3시간동안 잤다 그랬더니 새볔 2시쯤 이었다 큰 다짐으로 문을 열어보니 엄마가 뛰쳐 나왔다 그 뒤로 아무도 없었다 엄마는 그져 얼른 싯고 자 그리고 날 안으시더니 울었다 그리거는 아무말이 없어셨다 그져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라는 말 밖에 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이미 그 말을 나에게 닫지 않았다 그져 왜 지금와서 이래 내가 힘들다 했을때 그만하지 13살 나이에 가출을 하게 만들다니 난 지금도 오직 집을 나갈 생각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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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doc28
· 7년 전
13살 어린 나이인데, 너무 힘든 상황이군요. 내 마음도 안타까와서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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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n111 (글쓴이)
· 7년 전
@happydoc28 헤헤.....지금음 좀더 심각해요...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욕하고 이제는 그냥 1주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