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왜 나혼자만 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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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왜 나혼자만 하고싶은 얘기가 이렇게 많아. 왜 엄마라는사람이 내얘길 안들어줘 왜 내가 말하면 엄마는 핸드폰만 보잖아. 내가 하고싶은건 다 안된다고하고 해달라고하는건 듣지도 않잖아. 내가 뭘 해야 잘 예뻐해주고 내얘길들어줄래.내가 어떡게 해야 엄마마음에 들까.나는 또 용기가 없어서 익명으로 글을쓰고 있어 이딴거 쓰면서 우는 내가 한심한데 눈물이 막 흘러. 내가 원하는게 거창한거 아니야.그냥 나한테 관심좀주라 그냥 이해좀해줘라 그냥 그냥 그냥 그냥..그게 어려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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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doc28
· 7년 전
미안해요. 엄마랑 똑같던 내가 생각나서 대신 사과할게요. 엄마도 마음속 고민이 있으실거여요.. 그래서 님의 아픔이 안보이는걸거여요. 엄마손 붙잡고, 엄마눈 들여다보고 아픔을 나누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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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eda
· 7년 전
혹시 엄마에게 먼저 관심을 보여보는 방법 어때요? 아마 엄마가 그러는 만큼 본인도 엄마한테 똑같이 보여질지도 몰라요.. 엄마가이야기할때 사춘기탓에 혹은 다른이유로 폰만보고 엄마말을 무시햇다거나 엄마로써 사는인생과 엄마 자신이 한 사람으로 사는 인생을 들여다 봐 주지 못햇다던가.. 엄마는 상당히 외로우실수도 있어요. 우린 자식이지만. 그렇다고 엄마가 백프로 다 해주고 우린 다 받기만 해야한다는 법은 없어요. 관심받고싶고 진심으로 통하고싶다면 엄마에게 먼저 관심주고 엄마이야기를 먼저 들어봐주는게 엄마가 차후이 님이야기를 들어줄수 있게 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일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