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는 좋은 소리 못 듣고 오히려 상처만 받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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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or0213
·7년 전
부모님께는 좋은 소리 못 듣고 오히려 상처만 받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는 내가 상처를 준 것 같아 그것에 상처 받고 있습니다. 손목이 안 좋은데 그것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부정당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충족하지 못하는 나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괴로운데 왜 주변은 나를 더 압박하는 걸까요? . . .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혼자 하는 것이 익숙해 져버렸습니다 혼자 있으면 누구에게도 상처를 안 주고 누구에게도 상처를 안 받겠다고 생각해 버렸습니다. 함께 있다는 건 대체 어떤 것이죠? . . . 누구를 위한 세상인가요? 세상은 자기자신이 중심이다 라고 하는 말 정말 떳떳하게 말할 수 있나요? 모든 것을 남을 위해 숨겨야 했습니다. 모든 것을 남을 위해 참아야 했습니다. 모든 것을 남을 위해 살아가야 했습니다. 모든 것을 남을 위해 행동해야 했습니다. 정말 자기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언제 쯤 자신을 위해 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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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pyc57853397
· 7년 전
힘내세요 ,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느끼는 나 입니다. 좋은 소리 , 위로를 못 듣는 게 매우 서운하고 힘들 거 압니다. 남의 말에 , 평가에 신경쓰게 되는 게 어쩔 수 없는 사람이니까요 , 하지만 하나만 기억하세요 , 당신이 이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누구도 당신이 포기하고 , 힘들어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가끔은 눈물을 흘려도 , 괜찮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