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교에서 친구문제와 학업으로 인해 많은 정신적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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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전학교에서 친구문제와 학업으로 인해 많은 정신적피해가 와서 특성화고로 전학을 갔어요 근데 학업은 덜하지만 친구관계라는 것이 나에겐 너무나도 큰 힘듬인거 같아요 올해시작되면서 부터 아니 정확히는 일반고 고등학교 합격되었다고 할때부터 전 너무나도 절망과 우울함이 있었어요 중학교친구들도 다 떨어지고 저와 모르는 아이 1명 단 둘이 가게 되었으닌깐요 전 그학교 입학하고 수업시작하는 동시에 3년이란 시간이 다 간거 같았어요 친구를 만들자니 애들이 벌써 무리라는것을 만들었고 그 사이에 끼는것은 애들이 싫어할것같았고 또한 그 느낌을 받았으며 너무나도 싫던 그느낌이 싫어 그냥 혼자 늘 혼자로 다녔어요 어딜가나.... 그게 싫어서 학교를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가서 애들 4명이 저를 같이 놀게 해주더라고요 너무나 고마웠어요 하지만 그것도 하루일뿐.. 저도 모르는 얘기를 하고 늘 그 4명이서 비밀얘기를 하고 늘 전 소외감을 느꼈죠 이제 전학간지 4일이되었어요 아직 지낸시간이 짧은건 알지만 전 그 소외감이 싫어서 너무싫은데 이젠 익숙해질것같네요 어제는 친구중 한명이저보고 다가와라고 했어요 우리 4명은 성향이 비슷하니 너가 맞춰줘야된다 라고 얘기하더군요 그걸 듣고 어이가 없었지만 나에겐 친구가 필요하닌깐 그냥 알았다고 했어요 나도 노력하고싶은데 친해질려고 다가가면 애들이 제가 모르는 얘기하고 하니 끼어들수도 없고 한명은 저의 얘기를 무시하는 느낌이 듭니다... 일반고에서 와서 공부로 견제하는 느낌도 들고요 이럴꺼면 자퇴할껄...이라는 생각이 너무나도 납니다. 하지만 그학교를 가서 처음 목표가 생겼고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엄마한테 얘기하기 그렇고 일도 크게 내고싶진 않고요 그리고 감정이 많이 없어졌다고 해야될까요? 중학생때는 밝은 아이라고 정말 선생님들도 좋아해주시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말 가면갈수록 힘드닌깐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웃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늘 공허하고 우울하고 너무나 마음이 비워져 허합니다.... 친구가 웃긴짓를 해도 그냥 예의상 웃음 2초웃다 정색하고 정말 이런 내가 싫은데 중학생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느껴집니다...정말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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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ll
· 7년 전
ㅠㅠ 학교에서 친구관계가 제일 ***았죠 지금도 마찬가지고.. 해결 방법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 될 것 같네요 근데 이게 제일 어렵죠..ㅠㅠㅠㅠ 그냥 걔들 적당히 비위 맞추고 님 무시하는 애를 님도 똑같이 무시하다가 새 친구 생기면 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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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rmy
· 7년 전
모든 일을 할 때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듯이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때도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어색하더러도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꼭 꼭 필요하더라구요. 너무 어려운 일 맞아요. 저도 되게 내성적이였는데 계속 그러다보니 사는게 스스로 재미없는 느낌이 드는거에요;ㅁ; 대화를 해보고 오? 이 친구 끌리는데? 하는 사람 생기면 노력해봐요. 자기한테 무조건 맞추라는 사람들 말고. 다들 서로 말을 안해봐서 그렇지 되게 쎄게 생겼는데 순하거나 착한 친구도 많아요. 그리고 본인이 굳이 애쓴다 라고 느껴지면 아마 친구들도 똑같이 느낄거에요. 큰 부담감 내려놓고 그냥 가볍게 시작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