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동생편만 들어줘서 힘들어요 동생이랑 싸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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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엄마가 동생편만 들어줘서 힘들어요 동생이랑 싸우거나 다투면 엄마는 무조건 동생을 감싸주고,동생의 편만 들어줘요. 언니나 저는 엄격하게 자랐는데요.엄마는 저보고 저를 제일 아낀다오는 하시지만 다 뻥인듯 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동생이랑 자는걸 무지무지 싫어해요. 어렸을 때부터 그랬고요. 그래서 저 혼자자겠다는데 엄마는 같이 자라고 해요. 결국제가 지고 밑에서 잘려고 바닥에 깔 이불을 가지고 문을 닫았는데 쾅 소리가 나서 또 혼났어요. 제 방 창문이 열려있어서 그러지 닫혀있었으면 안 그랬을 꺼예요. 너무 억울해요. 이런날에는 혼자 방에서 숨죽여 우는데 오늘은 그럴수도 없어요. 너무 힘들어요. 쓰다보니까 또 울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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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angel123
· 7년 전
허... 힘드시겠네요... 사람이 사는데 가장 중요한건 관심이고. 사랑인데 그걸 받기가 어려우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어머니도 힘드실꺼에요.. 동생분이랑 나이 차가 얼마나 나시는진 모르지만.. 어머니는 덜 성숙한 동생분을 더 신경 쓸 수 밖에 없으실꺼에요. 조금이지만 더 성숙한 글쓴이님보다는요. 그러다 보니 글쓴이님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으실 것이구. 차다리 어머니랑 한번 날 잡고 얘기해보세요. 내가 이런점이 힘들었다고. 차분하게 그렇게 차분하게 말하시면 어머니도 가만히 들어주실꺼에요!!! 그러면 좀 상화이 나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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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skyangel1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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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angel123
· 7년 전
힘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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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rose
· 7년 전
저도 편애가 심했어요! 근데 커가면서 내가 엄마하고만 인간관계를 맺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니깐 그담부턴 맘이 좀 가벼워지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