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걸리신 할머니가... 드디어 나를 알아봐주셨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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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bfb1
·7년 전
치매걸리신 할머니가... 드디어 나를 알아봐주셨다 내 얼굴을 보시고서는 내 이름을 불러주시고 복시러~하시면서 늘 나에게 하시던 말씀을 해주셨다 정말 그 순간 눈물이 핑돌았다.. 어렸을때 바쁜 엄마를 대신해서 키워주시고 커서 제대로 할머니를 보살펴 드리지 못했다 괜히 집오면 짜증내고..했던 나의 행동들 너무 후회된다 할머니 늘 보고싶은 할머니...... 사랑해요 이제서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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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1025
· 7년 전
아니에여 표현자주하세여 저 할머니도 치매오셨어 돌아가셨는데 마지막에는 저보고 아***이름 부르셨는데 나도모르게 울었는데 장남은 우는것아니라고 할머니가 말했던기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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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jjww
· 7년 전
할머니 사랑합니다.이런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끝이 찡해요 눈도 그렁그렁하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