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3살인 흔한 여학생입니다 저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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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3살인 흔한 여학생입니다 저에게는 2살어린 여동생이있습니다 제 동생은 자폐증 환자입니다 아무래도 그렇다보니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 나까지 부모님을 힘들게 하면안돼 ' 라는 생각이 박힌것같아요. 부모님이 못챙겨주신거는 아니에요. 사랑해주시는건 저도 압니다. 그렇다보니 숙제도 시험도 혼자서 다 준비하고 좀 위로받지 못하고 이해받지못하고 속상할때도 혼자 넘기고 고민이 있어도 혼자 고민하고 울고싶어도 들키지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이러다보니 이제는 그냥 울때도 소리를 내지못하고 코만 훌쩍거립니다 요즘에 한것도 없는데 우울하고 힘들고 내자신이 싫은데도 부모님께는 마냥 괜찮고 밝은척 하네요. 1년전쯤 부터는 자살생각까지 문득문득 듭니다. 시도때도없이 우울해지지만 괜찮은척.. 어떡해야 좋을까요.. 위로받고싶어요.. 전어디서 위로받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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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21
· 7년 전
상담받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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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bravo21 상담받고싶어도 돈이 없어서 받을수가 없네요.. 그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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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21
· 7년 전
취미를 가져보세요~ 긍정적인 생각만 하세요~ 어머니한테 솔직하게 예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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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21
· 7년 전
사춘기가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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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bravo21 그런거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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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bravo21 취미... 음.. 방학 끝나면 많이 바빠질꺼라서 가질수있을지 모르겠네요.. 긍정적인생각은 노력해야겠죠.. 어머니한테 말하는거는 많이 힘들거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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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21
· 7년 전
사춘기시절엔 감정변화가 심해질 수 있읍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용히 느껴보고 스스로 위 로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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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bravo21 네.. 감사합니다. 제가 시간뺏은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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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21
· 7년 전
멘탈을 강하게 키워야 합니다~ 나중에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걸 가지고 고민하고 스스로를 힘들어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성장하면서 누구나 겪는 성장통으로 보여집니다. 밝은 음악이나 스포츠활동을 하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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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bravo21 네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