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욕좀 넣을 태니까 보기 불편하시다면 양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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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rarptharb
·7년 전
하....욕좀 넣을 태니까 보기 불편하시다면 양해부탁드립니다. 지금 너무 짜증나서 못 견디겠네요. 저는 올해 중1되는 아직 어린 청소년이예요. 언제 학원 3개를 다 갔다오고 심심하던 찰나 친구가 게임 한 판 하자고 했죠, 그때 시간이 10시 45분 쯤이였는데 흔쾌히 한 판만 하고 자려했어요. 근데 엄마가 친구랑 통화하며 게임해서 친구도 들을탠데 소리를 *** 질러대는 거예요. 지금이 몇시인데 게임하냐고, 어쩌라고*** 공부할거 다하고 노는거고 친구도 듣는데 쪽팔리게 그래서 20분만 하고 자겠다고 했죠. 근데 계속 소리 질러대고 핸드폰 내놓으라고....아 *** 뭐만 하면 폰압이야 *** 나는 뭐 쉬지도 못하나 대체 내가 왜 이딴 ***같은 엄마를 두었는지.....나는 그래도 폰압이 싫어서 뭐라 화도 못내고 혼났어요. 근데 혼내면서 *** 말끝마다 ***을 날리고 이***저*** 해가며 분노조절을 ***나 못하는 거 있죠? 그래 *** 엄마를 닮아 내가 이런 ***같은 욕쟁이가 되었나보다.그래놓고는 뭐 같이 게임 한 애 폰번 줘봐라 뭐하는 놈인데 밤까지 게임하고 그러냐 걔 엄마랑 얘기해야겠다하며 제 친구한테도 그 ***을 떨려하는 거를 내가 울고불고하며 간신이 말렸어요. *** 내 친구도 공부 *** 열심히 잘하고 게임하는 건데 ***도 모르면서 ***을 하세요.....사실 전에도 자꾸 폰압으로 협박해서 속에 묵혀 둔거 많거든여.....그걸 여기서 풀어 봅니다. 사소해보이는 문제지만 여러분에게 말 안드린 예기만 해도 수십건은 될겁니다. 저 좀 폐륜아죠?ㅠㅠ 원래 엄마한테 욕할 용기도 없었는데 그동안 쌓인 서러움이 많았나봐요. 제 더러운 글 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욕좀 하고 갈게요~ *** 엄마나 되가지고 자식한테 ***같은 교육을 ***니까 내가 이 모양이 된다 이 ***끼야 내가 엄마라 참았지 아니였으면 *** 때렸어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마음 시렸는지 아냐? 자식*** 이 꼬라지로 만든거 축하하고 평생 후회나 하고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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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zerochae
· 7년 전
에고..할 거 다하고 이제 좀 쉬어볼까 해서 게임할려던 건데 어머니가 막으니깐 답답하고 속상했겠어요 저도 같은 학생인데 꼭 쉴때만 혼내시죠ㅜㅜ 속에 묻혀둔 게 많았나봐요 여기서 다 털고 나갔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