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도와주세요 오늘 엄마휴대폰 통화녹음된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오늘 엄마휴대폰 통화녹음된거 들어보니까 다른남자가 모델데려간다하고 엄마가막 놀아달라하고 한마디로 엄마가 바람피는거 오늘 알았네요 그래서 오늘 집가서 엄마한테 녹음된거 다들었다며 말하려합니다 참고로 엄마아빠 따로살고 저는 학교때문에 엄마랑살고있어요.... 조언좀해주세요 어찌해야할지...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lame1025
· 7년 전
주변에 조언보다는 님생각이 우선이죠 어떻게 하고싶은가여? 그래도 듣고 바로 감정적으로 얘기한것보단 아주 잘하셨는데여 님의 생각부터 듣고싶습니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오늘 집가서 엄마에게말하려합니다.. 다시는 이런낌새라도 보이면 아빠에게 말 한후 이혼하라고 할껍니다... 그래도 19년키워준엄마인데 뭔가 배신당하는느낌도있고 엄마가안쓰럽기도하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lame1025
· 7년 전
그럼 님이 배신당한것을 먼저 어필하시구 님도 행복한 가정을 바란다고하세여 아빠랑 따로사는 이유는 모르지만 님이 성인되고나서 결혼때까지는 아니 님의 자식들한데까지도 사랑받을수있는 할머니가 되어달라고 하셔여
커피콩_레벨_아이콘
JJ0000
· 7년 전
말해서 달라지는게 있을까 싶어요. 어떤 선택을 하든 결국 부모님의 마음이니까요. 제 친구도 부모님이 따로 사셨었는데 아빠께서 바람피우고 하는걸 목격을 많이해서 엄마한테 가서 이혼하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달라지는건 없었어요. 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은 어리고, 아직 경험이 부족하게 보이기 때문일수도 있구요. 아무리 부모라지만 부모님의 속은 두분만 아는것이라서... 어머님께 말하고 하는건 님 자유에요. 하지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고 말씀드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