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 살려주세요ㅠ 지금 고3인데 집에서 계속 부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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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좀 살려주세요ㅠ 지금 고3인데 집에서 계속 부모님이 부부싸움하시고 오늘도 아침에 부모님싸우시는모습 보다가 학교왔네요.. 요즘 계속공부하고 너무힘들어서 예민하고 짜증나는데 부모님이 싸우셔서 진짜너무힘들어요ㅠㅠㅠㅠㅠ 이제곧 수시원서접서라 부모님이랑 얘기도하고 원서작성도해야하는데 진짜미칠것같습니다 삼촌집에라도 갈까지금 그생각중인데 고3진짜...ㅠ 제가 부모님위로도해드리고 부모님이 욕하는것도 다들어주는데 요즘은 너무화가나고 저한테 화풀이하는게 진짜 미치도록싫어요 부모님이해 못하는건아닌데 솔직히진짜 이제 제인생이 결정되는건데 너무힘들고 집나가고싶어요ㅠ 할것도많은데 집에서는 계속 분위기만 싸하고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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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on707
· 7년 전
네..구래도 힘을 내어 보자구요. 제가 옆에서 힘이 되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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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doc28
· 7년 전
어이없는 상황이군요. 세상살다보면 그런 일이 가끔 있더라구요. 부모님들도 싸울수밖에 없는가봐요. 참 난감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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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songon707 네ㅠㅠ진짜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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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happydoc28 네ㅠ저도계속 이해하려고하는데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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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1
· 7년 전
부모는 어디까지나 날 낳아준 사람이지 절대존재들이 아니더라고요. 유독 아시아국가들이 가족가족 오지게 나불대면서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은 다 못하죠. 삼강오륜 지껄이는거 보면 알만 하잖어요. 자식은 무조건 지 부모 복종. 아***가 범죄를 저질렀는데 사실을 밝히는 자식한테 ***자식이라고 욕하는게 공자이잖아요. 그만큼 틀이 박혔있다 이거죠. 서론이 길었군요..핵심은 님이 부모를 불쌍한 존재들, 자식교육에 있어선 미개한 존재들, 자식앞애서 죄짓는 딱한 존재들 쯤으로 여기고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무시가 쉽지 않다고요? 그건 본인이 계속 그들의 자식이고, 그들의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떠맡아야 하고, 그들의 부품 역할을 해야한다는 강박때문이죠. 아시안문화의 폐해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루빨리 벗어나시고 그들과 본인을 분리***세요. 정신적으로요...그담에 돈벌어서 육체도 독립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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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k1216
· 7년 전
법륜스님 동강 들어보세요.많은 도움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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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yeah1 네ㅠㅠ감사합니다 최대한 다른것에 신경써볼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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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mykk1216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