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는 맨날 말하지 공부만 잘하면된다, 공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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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ru1
·7년 전
엄마 엄마는 맨날 말하지 공부만 잘하면된다, 공부해라, 공부해여 먹고 산다 저는 엄마가 왜 공부를 고집하는 이유를 알고는 있어 아빠가 똑똑해서 아빠한테 잡혀살아서 그러잖아 그게 너무 힘들어서 나한테 그러는거잖아 근데 나도 힘들어 그리고 오빠가 공부 포기하고 술먹고 찬구랑 돌***니고 연애질만해서 나로 갈아탄거잖아 나는 오빠가 공부 포기해서 나한테 갈아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엄마 믿었는대 엄마는 나 배신했잖아 오빠가 저꼴이라 00이한테 그러는거야 00아 너는 그러지 말거라 왜 나한테 이래? 나 좀 편히 살게 해줘 그리거 엄마 너무 모순된거 아니야? 공부만 하면 다인줄알아! 예의가 발라야지! 집에 왔으면 다녀왔습니다랑 엄마한테 인사 하나 못해! 내가 엄마 때문에 잃은게 많아서 다른거 신경을 아예 못쓴건데 그깟거 때문에 나 혼내더라 그리고 내가 방을 치워달라고 했어? 밥을 차려달라고 했어? 나 아무말도 안했는데 왜 방 더럽히냐고 궁시렁거리고 있고 밥 먹고 싶다고 한적도 없는데 왜 밥 차려줬어? 밥 차려준게 죄는 아닌데 나 밥차리느라고 일 늦었다면서 잔소리허면 나는 뭐 어쩌라는거야? 그리고 왜 미래를 생각해? 내가 지금 죽을수도 있잖아 미래를 생각하지말고 현재를 생각해 내가 왜 요즘 일탈 자주 하는줄 알아? 어차피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하고 싶은거 하다가 죽으려고 그러는거야 내가 왜 아빠 술 마신줄 알아? 술취하면 마음이 편해질것 같아서 노래는 왜 부르는지 알아? 내가 소리지를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니까 이 나이에 이런 생각하는거 나밖에 없을것 같기도... 다른 사람들은 나이 조금 더 먹은 다음에 이런 생각 하니까 근데 나는 너무 힘든게 여려서부터 일어나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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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ufugu
· 7년 전
취업상담사한테 배신당했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ufugu
· 7년 전
곧 10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