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는 특히 아***라는 이유로, 돈 안번다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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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부모라는 특히 아***라는 이유로, 돈 안번다는 이유로 이렇게 사람 취급도 안할수있나요 열심히 구하고 있는데 자꾸 주저앉게 만듭니다. 먼 대화를 해도 당신 고집,생각만 주장하시고, 심지어 물이 담긴 컵으로 얼굴에 물까지 뿌립니다. 예전에도 한겨울에 엄청 큰 대야에 물 받아서 제 방에서 온 몸을 뒤집어 씌운적도 있습니다. 자꾸 ***이라고 하고 그런말 하지말라고하면 좋은말만 들으려고 한다고 그러고 동생이랑 비교 및 차별에 어릴땐 옆집 친구랑 비교 지금도 같이 다니는 친구랑비교하고 세상에 돈 없으면 안되는 세상이지만 돈 때문에 이렇게 까지 사람취급을 못 받아야 하나싶습니다. 정말 너무 힘듭니다. 취업이고 나발이고 죽고싶은 생각이 제 온몸을 감싸옵니다. 동생은 돈번다고 왕대우 해주는데 저직장다닐때 차별한건 생각안하고 동생이 어지러핀거까지 치우라고 하고 나이가 30대인데 .. 내가 못 죽으면 죽여버리고 싶고 못 죽이면 혀라도 뽑아버리고 싶고힘줄하나하나 뽑아서 못 움직이게하고싶은 그런 아주 심한 생각도 듭니다. 가부장적인게 60이 넘으니 더 심해지고 자기주장도 더 강해지고 당신 손 위에서 쥐락 펴락 하는게 넘 힘드네요.독립하고싶은데 여건도 안되고... 취직도 안되고.. 하... 아 그리고 폭력도 씁니다. 어떤 이유로든 폭력은 쓰면안되는데 넌 맞아야 정신 차릴거 같다며 그런얘기를 하면서 요 그리고 얼굴 맞아서 한쪽에 마비와서 병원에 다닌적도 있습니다. 그때 24살때였는데 다행히 젊어서 돌아왔는데 가끔 안 웃으면 비슷한 증상이 옵니다.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정신과 진료 받은적 있는데 별 도움도 안되고 국가에서 하는 상담도 받아봤는데 별 도움도 안되고 어디다 속시원히 하소연 할때도 없네요 친구한테 얘기해도 100프로 이해해주는거도 아니고 되려 자기도 힘들다고 그런얘기 그만하라고 하고 착한친구인데 그땐 좀 충격도 받았네요...ㅜ회사 생활에 있어서도 어디 들어가면 오래 다닐수록 상처를 받고 자의든 타의든 그만 두게 되면 그거에 헤어 나올때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처음에 그런이유로도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게 해결이 안되고 다른곳 들어가면 거기서 또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더 힘들어져서요..ㅜㅜ 하ㅜㅜ 근데 거기에 아*** 폭언과 폭력까지 있어서 매우 힘듭니다 ㅜㅜ 더 말하고 싶은게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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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989
· 7년 전
많이 힘드셨겠어요..정말 힘드시겠어요...아...가장 위로가되고 따뜻해야할 가족이 힘들고 무서운것이 되버리면..세상 그누구도 내편이 아닌것같고..너무 힘들죠...정말...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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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6sun
· 7년 전
난 알아요. 비슷한 경험자. 그래서 일을못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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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8426sun ㅜ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도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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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kjh989 그러게요 내편이 없는 거 같네요 그나마 친구가 가족 보단 나으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