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이런거 쓴다고 달라지진 않지만 혼자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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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여기에 이런거 쓴다고 달라지진 않지만 혼자 너무 힘들어서 써봐요..제가 이 불행에서 벗어나려면 죽거나 이 집을 완벽히 독립하는 방법 뿐이에요 하루 빨리 벗어나서 편안해 지려면 죽는게 답인것같아요. 이게 가정폭력이 아니면 뭔가요. 아***서 참고 지낸것도 언 10년이 다되가요. 엄마도 그렇게 잘한거 하나 없지만 아빠가 못살게 굴어서 좀 불상하고 왜 저렇게 사나 싶어요. 아빠는 그래도 내가 딸이라고 좀 봐줬어요 전 아빠한테 딱 한번, 딱 한대 야구빠따로 허벅지를 세게 한번 맞은거 그리고 언어 폭력..너무 많아서 딱짚어서 말 못해요 어릴때 부터 익숙해서 그런건지 이게 나쁜건지도 몰랐으니까요. 우리 둘째 괜히 이집에 태어나서 불쌍한 또 다른 사람... 아들이라고 어릴때부터 개패듯 뚜드려 맞았던 내 남동생.. 어릴때도 커서도 아빠는 둘째가 잘못한 행동을하면 훈육이 아니라 폭행을 했어요 죽고싶제 이*** 저*** 진심으로 동생은 아빠한테 맞을땐 사람이 아니였어요...그리고 아무 대책없이 낳아진 불쌍한 우리 막내..이런 가정불화를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이 다 보고..힘들어하고 ..불안해고 있어요..불쌍한 엄마..20살 나이에 결혼해서 저와 동생을 혼자서 다보고 힘들게 키워놨더니 다른여자랑 바람피던 아빠..타이밍이 겹쳐서 운좋게 이혼은 면했는데 바람을 피고 또 한번 걸려서..엄마 속을 썩이고 막내로 겨우 붙잡혀있던 우리집 식구들이 아빠로 인해 또 불행지고있어요. 아빠는 제가 자기 소유물인마냥 제 머리 하나 못자르게 하고 자르면 삐지고. 외할머니거 바람핀거 모르시니까 외갓집가서 떵떵 거리면 엄마 무시하고 제가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또 제앞에서 엄마 무시하고 이게 사람이 할짓인가 이게 왜 내 아***인가 이런 인간인가 이런 인간 말종일까..그래도 딸이라고 챙겨 줘서 고맙지만 고마운건 내 경재적 환경을 만들어준거 그거 하나 뿐이지 내 인생에서 고마운거 하나도 없는 사람..어릴때 나랑 제대로 한번 놀아준적없고 자기 생각만하고 저기 멋대로 살고 싶은 사람이 왜 엄마랑 결혼해서 제대로 키우지도 못할 우리를 왜 대책없이 낳아서 왜 이런 ***은 상황을 만든건지 이런 ***은 집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내가 결혼늘 하기 싫은 이유가 있다면 내가 아빠 딸이라 내 아이에게 똑같은 짓을 할까봐이고 또 하나는 내 남편이 아빠같은 사람일까봐 입니다.. 그리고 제 가정불화가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하기 싫기 때문입니다..제일 믿고 사랑해야 할 가족이 밉고 증오스러워서 미칠것같아요.. 아빠는 자기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자기 힘들고 우리가 자기를 왜 미워하는지도 모를거에요 항상 너네는 왜 나만 미워하냐는 식이였으니까요 적반하장 그 자체인사람이에요...전왜 이집에 태어나서..왜..이럴거면 나 왜 낳은거야...저희집은 행복한척하는..화목한척하는 한사람으로인한 불행한 집이에요..마치 천국인척하는 지옥처럼.. 긴글 읽어주신분 있으시다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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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6sun
· 7년 전
그럴만하겠어요. 혹시 성인이시면 빨리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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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hgth
· 7년 전
저랑 비슷한 사연이네요 빨리 벗어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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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95
· 7년 전
저도 마찬가지에요.. 열심히해서 꼭 얼른 독립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