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식당하시는데 손님이라는 이유로 20대 초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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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엄마가 식당하시는데 손님이라는 이유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엄마를 막부르더니 바로 옆에 있는 휴지 갖고 오라고 하고 ,엄마보다 어린데도 손님이란 이유로 말을 반말하고 , 밥 먹는데 손님와서 응대하니 참 먹고살기 힘들줘? 밥먹다 말고 남 밥해줘야하니까 이런 말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엄마는그냥 나보고 넘겨란다 너무너무 화가나는데.... 근데 그 손님들보다 더 화가나는건 사실 나 ... 능력없는 자식이라 그만둬라고 자신있게 말도 못하고 내 자신이 너무 싫고 너무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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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TaTeam
· 7년 전
능력 없어도 엄마한텐 소중한 딸이에요.. 자기비하 하지마세요.. 엄마가 알면 속상해요.. 엄마한테 따뜻한 말한마디.. 함께하는 시간 많이 가지세요.. 작은것도 같이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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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d5079
· 7년 전
인성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들인걸요. 그런 제대로된 인***육조차 못받은 사람들, 어디간들 제대로 대접이나 받으며 살 수 있을까요? 님은 님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어머님 도와주세요. 그래도 그런 사람들에게 맛난 음식 만들어주시는 어머님 대단하시잖아요. 님이 그런 사람들보단 더 나은 사람이면 되는겁니다. 화낼 가치도 없는 말과 행동들에 일일이 신경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