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동안 엄마의 부재를 채워주던 저희집 강아지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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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kiunny88
·7년 전
11년동안 엄마의 부재를 채워주던 저희집 강아지가 오늘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 아침에 토하고 쓰러지고 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레 닥치니 처음엔 담담할줄 알았는데 보니까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네요... 많이 아팠는데..... 혼자 보내서 참 미안하고 마음이 무너지는것 같아요... 구름아... 혼자 가게 해서 미안하고 11년동안 옆에 있어줘서,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한다.... 사랑해... 미안해... 거기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 보고싶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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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0dhflxjf0
· 7년 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ㅠ구름이가 너무 좋은 가족과 함께여서 행복했다고 하늘에서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