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일상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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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011mm
·7년 전
요즘 저는 일상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 그것은 가족 때문에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거에요 , 전 친오빠가 한명 있어요 , 근데 제 엄마는 친오빠만 좋아 해요 , 제 오빠한테는 용돈을 많이 줘요 , 하지만 전 가끔씩 줘요 , 만약 저랑 오빠랑 싸우잖아요 ? 그럼 엄마는 오빠편이에요 , 항상 저는 아빠 그리고 엄마께 항상 꾸중을 들어요 , 저가 꾸중을 들어야만 하는 이유가 없은데 , 전 가족한테 하나뿐인 쓰래기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 아빠는 항상 제 친구랑 저랑 비교 해요 , "친구는 날씬한데 !! 넌 왜이래 뚱뚱하냐 ?! " 이렇게 말 했을 때가 있었어요 , 그런 말 듣고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 이건 내 인생인데 , 내가 편한 대로 살아가면 안되나 , 그래서 , 그 자리에 있다가 방으로 들어가서 울었어요 , 나의 인생의 특별한 가치가 뭔지도 모르는데 , 나 이따구로 인생 살거면 자살할래 , 내가 자살하면 내 가족도 편할건데 , 나 도저히 힘들어서 못 견디겠다 , 내가 하나하나 다 알아야 되는건가 , 난 내가 왜 사는지 , 사는 가치 또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 , 내가 세상에서 없어지면 행복하겠네 , 다시 태어나면 제발 행복한 길로 가고 싶네 , 어쨌든 난 불행한 길 , 다시 태어나도 소용 없을 것 같다 , 차별 받으면서 살기 조차 힘들어 죽겠다 , 나 많이 지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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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perpetuum
· 7년 전
상처 많이 받았겠어요 부모님들도 참 미성숙한 사람들이 많아요 자식중에 누가 이쁘더라도 티내면 안되는건데 굳이 티내고 차별해서 마음에 상처주고... 외모도 살찐거야 본인 마음이죠 빼고 싶으면 빼는거고 만족하면 그대로 사는거고 저도 학교다닐때 보다 살이 10키로 가까이 쪘어요 그치만 행복해요 지금 몸매에 불만도 없고요 살 빼면야 사회가 바라보는 시선에 더 예쁘게 보일순 있겠지만 내가 바라지 않는걸? 마카님이라도 스스로를 더 소중히 대해주세요 가족들에게 소중히 여겨지지 않고 있다해도 여전히 마카님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