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술#너무싫다 나는 소심하고 말이없는 성격탓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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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나는 소심하고 말이없는 성격탓에 친구가없어요 그래도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친구가있었는데 군대로 가버렸어요 항상 제가 이유없이 눈물이나거나 답답하고 우울할때 이야기를 들어줬고 털고나면 가벼워졌는데 이제 저의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없어요 구래서 여기에 글을 한번 써봐요 제가 돈이없어서 하루종일 굶는편인데 오늘도 일하다 배가 너무 고픈데 밥을 사먹을돈이없어서 물만 계속 마셨어요 저는 엄마가 술을 마시는걸 정말 싫어해요 왜냐면 한번 마시면 제어를 못하거든요 일주일간은 눈만 뜨면 술을찾아요 일상생활을 할수가없어요 그래서 저랑 많이 싸우는데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늘길에 엄마한테 화를 낸것이 미안해서 전화를 걸었더니 심부름을 ***는데 돈이없다 얘기하니 돈도없냐면서 사오라고 ***더라구요 안그래도 하루종일 우울해서 나도 모르게 계속 눈물이났는데..그래서 엄마와 통화후 길을 걷는데 계속 눈물이났어요 나만 노력하면 되는줄알았는데 아니였구나 라는 생각을하며 정말 이집에서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요..이야기를 나눌 친구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루하루 너무 우울해져만 가고 있는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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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io
· 7년 전
치료가 필요할땐 늦었다 생각해도 그때가 가장 빠른거랍니다. 마카님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시는 어머니는 그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 힘들어하고 마카님에게도 힘든일이 될 수 있을거에요. 보호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할때는 주변의 시선에 상관없이 국가기관에 부탁해보세요. 상담관련 센터만가더라도 마카님을 친절하게 도와줄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