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는 말이 입에 붙었나봐요 전에 심했을 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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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미안하다는 말이 입에 붙었나봐요 전에 심했을 땐 계속 미안하다고 해서 A가 제발 미안하단 말 좀 그만하라고 했고 저는 또 알았다고 계속 미안하다 해서 미안하다고 화났냐고 그랬어요 미안한 일 있을 때만 미안해 하랬는데 저는 뭐해서 미안하다 이래서 미안하다 늘 미안하단 말 밖에 안나와요 혹시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입을 닫는 수 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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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8e6b6991faa42b4c77d 저 스스로도 계속 미안하단 말을 많이 하는 걸 알고 있어서.. 음.. 받아들였다는 건 잘 모르겠지만...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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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8e6b6991faa42b4c77d 앗 아뇨 괜찮습니다!! 자신에 대해 자기가 가장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저를 많이 모르거든요 그래서 잘모르겠다고 말했던거였어요! 이해했습니다! :D 설명도 추가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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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islie
· 7년 전
그냥 조금 마음에 담아두는게 많고, 죄책감도 많고,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잘못했는데 미안하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고민이 되어야 할텐데!. 그렇지만 계속해서 말하면 이번처럼 올 수 있으니까 차라리 사과를 하고 난 후에는 이해해 줘서 고마워 라고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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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lifeislie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