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면 내가 왜이럴까 싶을정도로 너무 매정할때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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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mmary123
·7년 전
가만보면 내가 왜이럴까 싶을정도로 너무 매정할때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언제든 매정하기 위해 철저히 절대 받지 않고, 필요에 따라 주기만 한다. 그렇게 된다면 상대는 내가 인생에 있어서 특별한 사람이 되겠지만 나에겐 아니다. 오히려 귀찮은 존재가 되어 필요에 따라 일방적으로 모든 연락을 끊어버린다. 그 사람과 내가 얼마나 알았는지는 별로 중요치 않다. 귀찮거나 필요없으면 끊어낸다. 사람에 대한 미련을 잘 안가지는건 큰 장점일 수도 있겠지만, 인간에 대해 환멸을 지속적으로 느낀 결과이기 때문에 가끔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다. 인간 사회 속의 나보단 아니겠지만 말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데, 나한테도 맞는말이다 아무리 내가 반사회적이라지만 역으로 사회를 이용함으로서 살아남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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