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나 이해못하면서 나는 왜 이해해야돼? 어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엄마는 나 이해못하면서 나는 왜 이해해야돼? 어릴때부터 나를 이해해줬으면 나도 엄마모든 행동을 이해하려했을꺼야 근데 이말조차 엄마탓하는 거냐며 나를 몰아세우니 그럼엄마를 다이해못한 다 내잘못이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etterjyl100
· 7년 전
♥♥♥
커피콩_레벨_아이콘
q0v0p
· 7년 전
솔직히 말씀 드리면 이세상 모든 자녀들은 모두 부모의 영향을 받기 마련이죠 엄마도 엄마의엄마에게 영향을 받았겠죠.. 자식과 부모 간의 갈등의 원인제공은 모두 부모님께 있다고 봅니다 부모의 거울은 자식이니까요.. 그치만 이제 생각을 할 줄 알만큼의 나이가 되셨다면 이해하기 힘들더라도 이젠 엄마의 생각도 이해해주고 져드릴줄 알아야한다 생각해요 저희부모님은 그러시더라구요 머리가 클수록 대든다고.. 생각하는게 커지고 사회생활하다보니 부모와는 다른생각도 갖게돼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어떻게보면 부모님은 저를 그렇게 키운게 아니잖아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그치만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한없이 자식위하고 사시는데 이젠 조금이나마 부모님을 위해드리는게 어때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q0v0p 저도 노력을안해본거 아니예요 근데제노력은 그냥 엄마한테는 다부족해보이고 다못나보이고 다 아니랍니다 그냥저를 딱그만큼만으로 묶어두는것같은게있어요 저는 엄마한테 얘길안해서 그렇지 저도 저만의 모습이 있고 엄마가 모르는 모습이있고 남들과도 잘지내면서도 사정이있습니다 근데 굳이 그걸 너는 사회생활못할꺼다 하면서 모독을하니 정말억울하기도하고 사정을못말할만한 사정이있어서 다 오픈을 못하는 얘기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면만 보고 저를 판단하고 묶어버리니 전 억울하고 제가 점점못나지는것 같네요..그래서 저도모르게 엄마는 나를 이해못하면서 왜 나는 엄마를 이해해야돼 이렇게 쎄게 나간거같네요 엄마랑은 깊은얘기로 빠져도 엄마는 감정표현이 서툴러서 엄마자신조차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모르실때도 많았거든요 그래서서로서로 오해했던적도 있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