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살 되는 학생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국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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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올해 14살 되는 학생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왔고 그러다보니까 제 성격탓에 적응을 잘 못하고 있어요. 저는 1년이 있으면 12월쯤에 그 곳에 적응한다고나 할까요. 적응이 매우 느립니다. 그러다보니 외국아이들과 친해지기 어렵고 , 그래서 영어 실력도 늘지 않고있고. 친구들사이에서 성적이 제일 낮습니다. 저는 한국에 고1때 돌아가야합니다. 그래서 미래를 위해 영어라도 잘 해놔야하는데.. 제 미래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저와 비슷하신분들 조언이나 위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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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10
· 7년 전
외국에서 학교다녀본거 자체가 보통 한국학생들은 부러워하는 요소예요 영어 강박갖지말고 재미있게 생활해요 그러다보면 영어는 따라오죠 용기내서 가까이 사는 외국애들에게 말조금씩 걸어보고 맥도날드 도 가보고 쇼핑도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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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calendar10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잘 견뎌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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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1 (리스너)
· 7년 전
분명 힘들겠지만 이 시간을 통해 얻는 것들이 많을거예요. 그곳에서는 당연한것이지만 한국에 와서는 이점이 되는 부분이 분명 많을거구요!! 마카님도 그분들이 낯설듯이 그친구들도 낯설기에 처음엔 분명 벽이 있겠지만, 막상 친해지면 다 같은 사람이고 같은 마음일거에요!! 뭔가를 반드시 잘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지금 그 시간에 충실하다보면 나중에 좋은 결과가 올거라고 생각해요^.^ 누가뭐래도 본인이 즐기면서 보람차게 지내야 진정한 배움을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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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wend1 좋은말 감사합니다 ㅠㅠ 애들과 친해지려고 노력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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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316
· 7년 전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 한번 어학연수로 해욍에 갔는대 저도 그때 해외 문화나 언어 이런것땜에 작응도 못하고 힘들었어요 막 울고 근데 그게 지나가고 한국에 돌아오니까 후회가 되더라고요 아..그때 그냥 더 열심히 친구들이랑 놀고 영어 더열심히 배워볼걸.. 이라고요 그러니까 후회없이 좋은 추억 많이 쌓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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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cub316 조언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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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cub316 조언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