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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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하..저희 부모님이 이혼생각을 하고있어요.저희가족은. 엄마,오빠,나,아빠 입니다. 사실 아빠가 진짜 잘못한거에요. 막 숨못쉬게 껴안고,뭐하나 잘못하면 화내면서 때리는 시늉 하는거에요.. 경찰 출석도 몸아프다면서 안오고. 뭐 아빠다운걸 하지도 않았어요. 이렇게 어린 저,오빠 그리고 엄마까지..하.. 지금 제 핸드폰액정엔 눈물이 있네요. 한때는 무슨이유인진 모르겠지만, 아빠가 오빠한테 절때릴 물건을 가져와라 했어요.. 진짜..와..욕쓰고싶지않은데 욕쓰고싶네요. 저 욕 잘 안하거든요.. 그래서 배 젓는 노 를 들고와서 아빠가 저한테 물었어요. "너 맞을래 오빠맞을래" 저는 얼어붙고 말았죠. 아니 어떻게 선택을해요.하.. 진짜.......와............. 결국 둘다 맞았어요. 하.........아니.....지금 진짜 억울해요...아빠가 저희엄마 바람핀다고 소문내고, 저희엄마 공부방에 CCTV도 달아놔서 지금 아빠 접근금지령 입니다. 죽고싶어요. 아빠잘못인데..몸아프다고 안오고..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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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key1026
· 7년 전
와...이제 제일 다루기 힘든게 가정사긴한데..일단 말투..이해해주세요! 정말 아***가 진짜 그래도 되나 싶습니다. 요새 보면 다 가정폭력이 대샌가요 진짴ㅋㅋ...말안들으면 때리고 지맘에 안들면 욕하고 아구..아직 어린 친군데 집에서 그러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정말 너무 미안해요 어른들이 철이 들고 정신이 제대로 박혀야하는데 그래야 애들한테 해코지 안하고 그러지..너무 많이 힘들었죠 괜찮아요 괜찮아 잠깐만 눈감고 음..좋은 기억이나 좋아하는 물건 아니면 마카님이 좋아하는 음식 이렇게 생각 해보세요 마음이 조금은 가라 앉으셨나요? 저 같았으면 마카님하고 같이 되게 속상했을거 같아요 어머니한테 이상한 소문내게 하고 감시에다가..폭력에다가..죽지는 말아요. 지금은 힘들고 많이 괴로울수 있어요 근데..조금씩 나이가 들고 청소년기..그때도 많이 힘들거에요 근데 이거 견뎌내잖아요? 나중에가면 아..내가 어릴때 이랬구나 이러면서 정말 어릴때는 힘들었지 지금은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아 진짜..어떡해..진짜 안아줄수가 없네 힘들면 울어 괜찮아 위로해줄게 (조금 보면서 화도나고 울컥하기도 해서 말이 횡설수설하네요 양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