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자한테서는 약자의 모습을, 약자한테서는 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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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ngus3556
·7년 전
저는 강자한테서는 약자의 모습을, 약자한테서는 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살았습니다. 당당하지도 못할것을 당당한척 강한척 보이고 떳떳하지 못한일에선 피하기만 하고 교회를 다닌다고 말은 하면서 세상적인 모습들로 유흥을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고 이제는 입만열면 습관적으로 거짓말이 나오는 느낌까지 들어요. 저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음에 감사하며 살***만 엎친데 덮친격으로 저의 인생이 밑바닥을 항해 걸어가는데 너무 힘듭니다 이제 스무살 여자인데 스트레스성 빈혈로 자주 쓰러지기도 하고 요즘은 부모님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려그래요 왜 저같은 딸을 낳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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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kim
· 7년 전
강자앞에서 약한것도 남들앞에서 괜히 당당한척하는 것도 술을 좋아하는것도 전부 창피해 할 것도 아니고 잘못된일도 아니네요. 주변에서 그냥 잘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징일 뿐입니다. 부디 건강회복하시길 바라고 어떤 어려움이라도 지혜롭게 헤쳐나가실 수 있게 응원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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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adl7563
· 7년 전
그럴수도 있는거지 그냥 맘편하게 살아 그게어때서 밑바닥걸어가면 다시 올라가고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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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486
· 7년 전
내딸아 그런생각하지마렴 이세상에서 어떤일이생겨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단다. 태어난 존재 만으로도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질정도로 기뻤고 건강하게 태어나준것 많으로도 나는 이세상에 바랄것이 없단다 내가 바라는건 딸이 항상행복하고 기쁘게 하루하루를 살길바라는거야 사는게 매일행복하진 않지만 나쁜것들중에서 너에 좋은 점을 보며 조금은 너를 사랑해주면서 살았으면 좋을거같아. 이글을 보고있으니 마음이 아프구나 이런감정을 혼자 느끼게해서 더더욱마음이아프지만 아픈만큼 더 성장하는 시간이라고 성장통이라고 가볍게 넘겼으면 좋겠어 사랑한다! 어떤삶을살든 응원하고 잘하리라 믿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