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기가 되게 없고, 소심해요. 진짜 심각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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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utcast
·7년 전
저는 용기가 되게 없고, 소심해요. 진짜 심각할 정도로. 발표를 못하는건 기본이고, 친구가 없으면 아침 등교가 안되고, 방학이 끝나고 개학날이 되면 반에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이곤 해요. 지금도 그래요. 성당에 들어가야하는데 들어가질 못하겠어요. 들어갔을 때 절 쳐다볼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무서워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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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23 (리스너)
· 7년 전
남들보다는 조금 심하시네요..그럴수록 사람 많으신데로 가셔야해요..스스로 미션을 정하세요..행동미션이요. 친구없이 등교하기( 땅만보고 눈도 못 마주치더라도 ) 저도 어***땐 땅을 보는데요.. 지금은 땅만 보고 다닙니다. 남들하고 눈 마주치는게 어색해서요.. 마카님께서도 스스로 행동미션을 성정하셔서 자꾸 그런환경에 적응 하셔야 합니다.. 정말 힘드시면 상담도 받아보세요.. 심리적인건지 정신적인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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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b0810
· 7년 전
헐ㄹ 나돈데 ㅠㅠㅠ 너도 성당갈때 못들어가겠구나 나만 이런게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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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aaaaaa
· 7년 전
음.. 운동을 해보는거누어때요? 막 거창하게 헬스를 다니라는 말이 아니라 동네한바퀴. 꾸준히 하다보면 자주 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하게 되고 점차 좋아질 것 같은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사람을 자꾸 봐야할 것 같아요.. 거울 보고 내얼굴 내 눈보고 말해보기. 티비에 나오는 사람과 눈 마주치며 이야기해보기는 쫌 이상하죠?? 하하하’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