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고학년쯤부터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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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s6058
·7년 전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쯤부터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그러니까 형이 대학교에 들어갈때까지 형에게 맞으면서 지냈습니다. 코피가 터지고 얼굴에 심한 멍이들고.. 그로인해 저는 매사에 소극적이고 겁이 많은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한번도 반항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 형은 매우 잘해줍니다. 저한테 너무 미안하대요. 그래요 저도 형을 용서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제 성격. 그니까 소극적이고 도전하는것을 두려워하며 겁이 많은 제 성격은 고쳐지질 않아요.. 물론 어렸을적보단 많이 밝아지긴했는데 여전히 무언가에 적극적이지 못하고 걱정만 많으면서 기회가 와도 놓치기 쉽상이에요.. 어떻게 해야 이 성격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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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01
· 7년 전
저는 초 5때부터 지금인 고2까지 언니한테 맞고 욕을 먹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마카님처럼 소심하고 무엇이든 쉽게 주늑들고 포기해요... 저는 그래서 언니한테 언니보다도 더 내가 뛰어난 분야를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언니한테 욕을 안먹고 언니한테 한방 먹일수 있게요 마카님도 형에게 대적할 수 있는 분야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형에게 대적할수 있는 힘이 생긴다면 자신감이 생기고 뭔가 더 하려는 적극적인 성격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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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6058 (글쓴이)
· 7년 전
@sy0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은 취업준비중이라 한 곳에 전념해야 하지만 되기만하면 이것 저것 잘하는 걸 만들려 노력해봐야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