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버릇. 화가나면 항상 내가 집을 나갈때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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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엄마의 말버릇. 화가나면 항상 내가 집을 나갈때가 됐나봐 라며 중얼거리기.. 불쌍한 우리엄마. 혼자만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엄마. 그래서 남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상처주고..그런 엄마를 가족들도 이해하지 못하고. 엄마는 외롭고..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엄마, 엄마가 어떤 사람이든 내가 곁에 있을게. 내게 상처를 줘도 나는 다 이해해줄게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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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23 (리스너)
· 7년 전
감동입니다. 엄마를 이렇게 이해해주는 딸이 있다는게. 엄마들은 혼잣말을 잘 하시죠. 스트레스 풀 때가 없어서 그래요 . 엄마의 세상은 가족에게 사랑받고 인저받고 싶어 합니다. 사회생활 하시는 엄마여도 그런마음이 있고요. 아마 엄마께서 스트레스가 턱까지 차오르신듯 해요.. 따님이 많이 안아주시고 영화보러 나가자고 제안도 해보시고 먹으러 같이 가자고 하세요.. 기분전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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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al4862
· 7년 전
참 부럽네요 전 그게 안되네요 엄마가 안쓰럽고 스테레스 받은것 알지만 자식인생을 이렇게 망쳐놓을짓 몰라네요 동생이 대기업붙었을때도 차비없다고 안주고 월급날만되면 회사앞에서 돈 갈취했어 그돈을 남들밑에 다써버리고 우리보고 돈못모***고 느그가 해주게 머가있냐 이런말 자주하는데 난 엄마의 그런상처를 받아줄자신이 너무 없어요 나도 피해자인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