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조용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저가 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그냥 조용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저가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은 아닌가봐요 아무리 조용하다는 친구도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잠깐이라도 대화할수있는 친구가 있지만 저는 왠지 친구들이 저를 피하고 몇일째 아무말도 안하는 날이 계속되요 분명히 저는 조용히 있었을 뿐인데..... 뭐가 잘못된걸까요.........그냥 잠깐 말을 거는 친구는 있지만 몇마디 이상가지를 못하고 어색함과 친구들의 시선이 느껴져요 제가 발표같은걸 할때마다 정적이 흐릅니다.........사실 작년까지는 친구가 있었어요 하지만 몇달도 가지 못했죠....저는 가족사정때문에 자주 이사를 가는 편이에요 갈때마다 적응을 못하고 친구들이 뭐를 물어봐도 대답도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게됩니다 혹시 이런 성격을 가지신분이 있나요?저만 그런걸까봐 무서워요 혹시 이런성격이였다가 밝아진 분이 계시다면 제발.......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dajunggj0212

· 7년 전

조용한 성격이 나쁜것이 아닙니다.. 그 친구들과 성격이 맞지 않는 것일 뿐이지 흠이 될게 아니에요 하지만 좀 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어떨까요?? '조용한 성격이지만 자신감이있는 아이' 저는 이런 친구 너무 좋을것같아요 멋있고 내 말도 잘 들어줄 것 같은 친구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글쓴이 분께서는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자존감을 가지세요 분명히 좋을 결과를 얻게 될거에요^^

ddqra501

아...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비슷한 일로 고민했었어요. 저는 다른친구를 찾아보았어요. 그리고 다른친구가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으면 저는 제 문제점을 생각했어요. 왜 그럴까 그리고 밝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최대한 웃음을 지었어요. 그러니까 몇명은 저를 계속 싫어해도 나머지 친구들은 다가와 주더라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약해보이면 애들이 친한척하며 무시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약해보이진 않게 서서히 다가가보세요. 어느 순간 제 옆에 단짝들이 있더라구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파이팅!

eudhdiowow1

먼저 다가가보셔요 대화주제를 구해서 말을 붙여보셔요 조용히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다면 그 친구들의 무리에 속한 사람은 될 수 있어도 친구는 될 수 없어요 그냥 곁에 있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될테니까요 내가 짱세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구 이야기를 나누어 보셔요

angelss

조용한 성격은 잘못이 아녜요 다만 이건 알아두세요 대화없이는 사람들과 절대 친해질수없답니다^^ 왜냐면 그친구들이랑 텔레파시가 통하는것도 아닌데 대화가 없으면 관심사 취미 생각 이런걸 어떻게 알겠어요 처음에는 다가왔다가 다들 멀어지는것도 대꾸를 안해서 그런거에요 말하기가 힘들면 잘!들어주는것도 좋아요 명심해요 관계는 무조건 리액션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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