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이혼#막장#결혼#새엄마 안녕하세요 먼저 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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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먼저 제고민거리 얘기는 긴글이 될꺼같습니다. 저는 5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어머니는 집을 나가셨으며 아***가 재혼을 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나이가 들어 현재 알게된사실인데 제 친어머니와 재혼하신 여자분은 친구사이였습니다. 재혼하신 여자분이 저희 친엄마에게 아***가 좋다며 살고싶다 라고 말을 했다고합니다. 아***또한 그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겼고 그래서 결국 친어머니는 어린나이에 상처와 비참함을 안고 저와 누나를 남겨두고 떠나셨죠 어린나이 저는 그사실을 모른채 세뇌 당하다시피 친엄마가 빛을지고 도망갔다 나쁜여자라 다는 말만 들으면 자랐으며 어린시절 아***와 새엄마 사이에 나은 동생과 저 누나 이렇게 지냈으며 그시절 정말 지금생각하면 이유없이 혼나고 맞고 차별당하며 지냈습니다. 결국 누나는 고등학교2학년때 가출아닌 가출 집을나갔죠 반강제로 저는 그때까지도 몰랐습니다. 그저 이울타리안에서 살아남아야한다 새엄마한테 잘보여야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지내다보니 어느순간 저도 이울타리안에서 잘살수있구나 머리가 크면서 제주장도 펼치고 그럭저럭 지냈습니다. 그러던중 새엄마에게도 자식이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차츰 새엄마자식들과도 교류가 있었습니다. 제나이 20살이 되던날 새엄마 자식인 동갑여자와 형이 생겼으며 그당시 그냥 받아들이게 됫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집을나간 누나와 마주치게되었고 위에 말했던 사실들을 자세히 알게되었죠 재혼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왜 친엄마는 우리를 버렸는지 그사실을 알게된 순간 정말 화가나고 아***한테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항상 친엄마는 나쁜사람 나쁜존재 빛지고 도망간년이라는 인식으로 있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죠 저는 그사실을 알고 난후 아***께 얘기 했습니다. 나는 이러한 사실을 들었다 진실이 뭐냐 알고싶다. 그러자 아***는 화를내셨죠 절대그런거아니다 누가그런소리를 하냐 친엄마 만났냐 어딧냐 가만안두겠다. 저는 또 중간에서 갈팡질팡 누구말이 맞나 그러던중 확신이 들게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집을 나간누나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상황에 제가 아***께 누나가 결혼을 한다더라 한번 만나봐야하지않겠냐 그러자 아***는 그래야겠다 하셨고 새엄마한테 이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난리가날테니 그런데 새엄마가 아*** 휴대폰을 보게되면서 이사실을 알게되었고 노발대발 폭발을 하였죠 아***한테만 저한테는 이제 머리가크고 성인이라 함부로대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눈치를 보았죠! 이러한 과정을 겪우면서 알게되었죠 새엄마의 거짓과 장난에 놀아난걸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꺼같아 빠르게 전개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새엄마 자식인 동갑인 여자와 저는 친하게 지냈습니다. 술도같이마시고 이런저련 얘기를 하면 서로 고민거리도 풀어놓고 의지해왔죠 그러던중 제가 새엄마에게 부쩍대들고 누나얘기와 과거 진실을 캐묻자 저앞에서는 그런게아니다라면 자기입장 자기위주 결국 친엄마가 나쁜년이라는 식으로 저한테 얘기하면 자기가 더 불쌍한척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또한 연기 거짓이었죠 저한테는 이렇게 얘기하고 자기자식 딸한테는 제가 나쁜놈이니 결국 친엄마를 찾아가니 키워놨더니 결국 지핏줄 찾아가니라면서 얘기하고 있지도 않은 일들로 뒤에서 저를 모함해됬습니다. 이사실을 알게되면서 저는 더 비참하면서 화가났죠 제가 이얘기를 듣고 새엄마에게 당신딸에게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냐 하니까 아니랍니다 ㅋㅋㅋㅋ 자기딸이 잘못말한거라고 오히려 딸한테 뒤집어 씌우며 결국 자기 딸한테 전화를걸어 너는 그런얘기 비밀얘기를 왜 저한테 해주냐며 혼냈다고합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 아닙니까! 결국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고 저는 더이상참지못한 폭발하였고 대들었습니다 그와중에 새엄마딸은 제편을 들어줬고 결국 저의둘은 그울타리안에서 버림받았죠 그렇게 버림 받은 저의둘은 점점더 서로를 의지했고 결국 사랑하게되어 결혼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저희가 생각해도 있을수 없는일을 저희가 했죠.. 그렇게 버림이 받고 결혼한지 1년 그기간동안 새엄마라는 사람은 주소이전해가라 욕설을 퍼부었고 그와중에 아***는 이사실을 모른채 아뮤런 연락 대답이 없습니다. 믿었던 아***한테도 버림을 받았습니다. 너무 이야기가 많아서 두서가 없이 적었습니다. 적는데도 화가나네요.. 결론은 부모님이 5살때 이혼 강제 새엄마라는사람이 아***꼬득였고 아*** 넘어갔고 엄마 집나감 누나저 재혼가정에서 지내다 뉴나 집나감 반강제 새엄마 자식들이랑 지내게됨 새엄마 가족들한테 항상 뒷담 까임 아빠랑 새엄마랑 만든 동생 만 이뻐하고 차별함 나는 그저 필요할때 쓰는 물건정도 모든사실 알고 폭발 대듬 쫒겨남 새엄마 자식 딸이랑 결혼함 그사실 새엄마 아빠 모름 현재 제 와이프는 친아*** 저눈 친어머니 랑 연락함 이미 축복받는 결혼생활이 아니라는고 알고있음. 그냥 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막장아닌가요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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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09
· 7년 전
중요한것은 아내분과의 믿음인듯 하네요. 남이 보기에 막장이든 콩가루든 두분이 서로로 믿고 부모로 부터 받은 상처들을 이겨내 좋은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이 중요한것 아닐까요? 저또한 저와 남편 모두 이혼가정?으로 각자의 아픔 숨기는것 거의 없이 공유하고 믿음을 쌓고 지내면서 결혼생활 하고 있는데. 이제는 부모나 피를 나눈 어떤 가족보다도 내옆에 있는 이사람이 진정 나의 편이구나 생각하니 가족들과 사이가 안좋고 스트레스 받아도 결국 내가 있을 자리는 이곳이구나 하게 됩니다. 님을 진정으로 생각해주고 사랑해주는 아내와의 믿음. 그리고 부모님들 중에서도 님네부부를 진정 생각해주시는 분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사시는게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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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um09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아직 자식이라 부모님이라 생각에 한번씩 연락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배신감으로 화가나기도하고 그래도 26년동안 저울타리보다는 지금 와이프랑 함께하는 모든순간 더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