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떤 여학생입니다 제가 너무 마음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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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안녕하세요 어떤 여학생입니다 제가 너무 마음이 약해요 제가 싫어하는사람이 저에대해 악담을 하면 하루종일 마음이 아립니다 그 말이 계속 생각나고 나도 그사람이 싫은데 계속 제 마음을 때려서 시도때도없이 그 말이 맴돌아요 예전에 제가 극혐이라는 소리를 들었을때 저도 그말을 한 사람이 싫었는데도 너무나 슬펐어요 또 제 친구에게 지각 많이한다고 했더니 그친구가 장난으로 살짝 화났다는 표현을 했는데 죄책감이 절 조여와서 너무나 후회하고 미안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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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dPdls0811
· 6년 전
저도 그런적이 있는데.. 그냥 그 친구는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인데 그러고 잇으면 자기 자신만 힘들어질 뿐이에요.. 그 친구랑 있었던 좋은 기억을 떠올려보면 금방 사라지고 좋아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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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rladPdls0811 감사합니다...하 진짜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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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dPdls0811
· 6년 전
그 친구는 아무 생각 안하고 잇을 수도 잇는데 님만 힘들어 하는 거니까 그냥 잊어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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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fuckfuck
· 6년 전
저랑 비슷하신 것 같은데... 원래 걱정의 대부분은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라잖아요 실제로도 그런 게 많은 것 같구요 지나치게 걱정이 많으신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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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02
· 6년 전
헉 저와 정말 비슷하시네요.. 조언을들은바가 있는데.. ㅈ 까라그래~~! 라는 생각을 가지세요! 그리고 미련을갖지안도록하세요 그래 내맘대로할꺼고 무례한건 너야 이런생각을가지세요 글쓴이는 이기적인거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니 조금 이기적이여도 괜찮을거같아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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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jun (리스너)
· 6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마음이 여리셔서 상처를 잘 받으시는 모양이세요ㅜ 너무 깊게 생각하지않는 편이 좋을 수도 있어요^^ 어느날 내게 기분 나쁜일이 생겼거나, 누군가에게 나쁜 말을 들었어도 크게 신경 안쓰고 웃어 넘길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것도 인생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 같아요. 스스로 상처받지 않으려면요. 멘탈이 강해야 버틸 수 있을지도요. 처음엔 힘들지만 감정 훈련을 하다보면 점점 강해질 겁니다. 관계에 너무 상처받지 말고 흘러가는대로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타인의 말에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자꾸 생각이나면 나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으니 나쁘지 않다고 되뇌어 보세요. 대상과 잠시 떨어져 다른 걸 해보세요. 음악을 들으시든, 즐거운 상상을 해보시든 웃을 수 있는 것들과 함께 해보세요. 부정적인 생각은 정말 감정소모에요. 마카님은 충분히 강하고 가능성 있는 존재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