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제 자신이 혐오스러워지는 날이예요. 안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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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멍청한 제 자신이 혐오스러워지는 날이예요. 안해도 될 일을 해야하는 일인줄 알고 열심히 하면서 시간낭비를 하고있었어요. 다른사람이 말해주지 않았다면 정말 몰랐을뻔 했네요. 고등학생때에도 이런 일이 있었어요. 미대를 지원할땐 수학성적이 일절 필요없는데도 수학을 잘하지도 못하면서 해야하는줄 알고 열심히 하다가 다른 친구가 필요없는 공부를 왜하냐고 알려줘서 알았거든요. 저는 항상 먼 길을 돌아가는것같아요. 남들보다 많은 힘과 시간을 들이면서도 남들이 가는 그 위치에 절대 못가요. 대체 왜이렇게 머리도 나쁘고 눈썰미도 없는건지.. 그래서 남들보다 뒤쳐진 인생을 살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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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lair9
· 6년 전
공감되네요... 저도 꼭 그러다가 중간에 알고 나서 온갖 감정들에 잠식당해요. 멍청하게도 왜 항상 그러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