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간관계는 틀렸다. 첫 회식에서 외로움을 버티다못해 말도없이 뛰쳐나왔다. 내가 좀더 붙임성있었으면 좋겠는데... 근데 어떻해.. 사람이 두렵고 겁나는데..6 ]]]ㅔ
내 인간관계는 틀렸다. 첫 회식에서 외로움을 버티다못해 말도없이 뛰쳐나왔다. 내가 좀더 붙임성있었으면 좋겠는데... 근데 어떻해.. 사람이 두렵고 겁나는데..6 ]]]ㅔ
왜 그렇게 살아? 남 놀리고 방해하고 이간질 ***고 남 피해끼치면서 사는 삶이 행복해? 난 너가 너무 불쌍해 네 스스로 불행한 길을 선택했다는 것이.
왜 그랬을까? 난 흑역사 투성이인것같네 다시 돌아가면 흑역사를 지울 수 있을까? 옛 생각하니까 창피하고 부끄러운게 많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겠지..
듣고 공감해주지 말아야했다 계속 들어주고 공감해주니깐 날 감정 쓰레기통처럼 사용한다 자신의 문제점도 모른채 남욕만 하고 그 욕을 들어주는 내 욕도 하는 니가 싫어서 너의 말을 무시하고 대답안하는 나를 보며 한숨쉬고 들리는데도 내 앞에서 욕하는 니가 싫다 너는 나한테 감정 다 털어내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욕했던 사람들과 웃고있지만 나는 아직도 니가 나한테 했던 욕과 스트레스때문에 울고있어 엄마 딸은 감정쓰레기통이 아니야
내가 너 생각해서 해 주는 말인데... 진짜 날 생각해서 해 주는 말일까..
다른 곳에도 올린 적이 있지만, 여기에도 남겨두고 싶어 복사해서 적어봅니다. 애석하고 부끄러운 인생의 자국을 익명이라는 이름 하에 남겨둘려고 합니다. 부디 제 과거가 어딘가에 남아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제 과거가 이러니까 내가 이런 사람인 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등의 생각을 갖고 쓰는 건 아닙니다. 과거는 사람이 개개인에게 갖고 있는 고유적인 것이기에 누구 하나도 내가 더 힘들다는 둥으로 덮으려고 드는 건 옳지 않다고 보는 생각에 조금은 적어두려고 합니다. 그 어떤 다른 의도도 없는 그저 남겨두고 싶을 뿐입니다. 저는 더럽기 짝이 없는 아***라 칭하기 싫은 아***와 지금은 이미 신뢰가 다 깨져 서로를 조금씩 경계하고 있는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시작부터 가정환경이 별로 안 좋아서 부모님 두 분 다 직장 때문에 저는 조부모님 댁, 즉 할아***와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할아***가 매우 좋았습니다. 저에게 되게 인자하게 대해주시고 저에게 되게 많은 걸 가르쳐주었습니다. 덕에 저는 어렸을 때부터 꽤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목숨은 끝이 있고 어떻게 끝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듯, 저희 할아***도 저에게 끝내 마지막을 고하는 날이 생겼습니다. 그 마지막이 저에게는 아주 추악한 것이었습니다. 간단한 위(혹은 식도)에 생긴 궤양을 의사들은 죽을거라 확정하여 방치해댔고 저희 할아***는 그 속에서 점점 죽어가셨던 겁니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가는 걸 본 옛날의 저는 순수하지만 애석하게도 '할아***가 나아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할아***는 더 이상 제 곁에 계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을 치르던 날, 제가 제일 펑펑 울었다고 어른들은 그러더군요. 불행인가 뭔가하는 게 거기에서 끝났으면 차라리 좋았을 것을. 몇 년 안 가, 저희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습니다. 아***라는 사람이 책임감 없이 지냈던 거죠. 어머니의 말로는 제가 아기였을 때부터(물론 동생이 태어났을 때도 똑같았지만), 계속 줄곧 아***는 아무런 책임도 안 졌던 겁니다. 그 사이에서 저는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크게 번져놓는 것, 아***가 가출하시는 것, 그것들을 계속 두려움에 지켜보기만 해야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아주 어렸던 제 동생은 무슨 죄였을까요. 이혼은 제가 초등학생 때 시행한 후, 제가 중학생에 올라왔을 때 알게되었습니다. 그 때는 제 정서도 무지 불안정했습니다. 학교에서도 영 좋지 않는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생활 6년 내내 거의 왕따였다고 보면 어떨거라 생각하시나요? 어쨌든 그걸 안 순간 저는 모든 걸 감안해야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끊이질 않는 죄책감을 줄곧 느껴와야 했습니다. 어머니의 정서도 무지 안 좋았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럼에도 전 저만 우울증이라면서 제 우울을 다른 사람에게 옮기며 자해, 자살시도 등으로 피해를 주었으니까요.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어리석게 민폐만 끼치고 뭐하는 거냐, 이런 생각들은 지금도 남아돌아 저에게 강박증 비슷한 걸 주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생활도 추했습니다. 합창대회랑 동아리에서 다굴도 당했었고 무지 싫어진 친구는 절 계속 들먹이는데 담임선생님은 제 사정을 짓밟으시면서 그 아이만 편애했기 때문입니다. 어쩜 이리 추악할 수 있을까요.(그 친구는 지금의 저하고는 많이 관계가 원활해졌지만 예전이랑 비해서 나아진 게 없는 것 같아 조금은 거슬립니다. 우울은 전염이 가능한 물질, 그것을 계속 티내면서 자기만 힘들다고 내세우는 건 너무 제 맘에 안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는 사이에 저는 몇 번 정신과 치료도 받았었고, 아직은 가능성만 있는 부분이지만 ADHD도 저에게 조금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어머니께 밝혔지만 그 때는 혼나는 중이었기에 저는 어머니께 그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말만 결과로 들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제 나이는 중2, 15살입니다. 참으로 부끄럽고 추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지금도 좋아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눈물을 포기했고 어떤 재밌는 일을 보내도, 집에 오면 전부 공허해질 뿐입니다. 어머니하고도 신뢰는 이제 거의 없으나마나입니다. 아***는 글쎄요, 이미 그딴 사람은 다른 여자도 만나는 것 같았고 저에게 별 생각 안 두는 사람일 터니 저도 그런 사람에게 더 이상 감정을 소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아***는 이미 절 많이 방치했기에) 그렇게 감정만 소비하면 무기력해지는 건 항상 저였으니까.(이제는 무기력이 거의 습관이 되어서, 무섭다기보단 나태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삶을 지냈고, 또 앞으로의 삶을 살 저에게 남은 건 ADHD, 알다가도 모를 강박증(결벽증도 조금 있었지만 이젠 더러움을 꺼리기에도 지쳤나봅니다. 아니면 저 자체도 이미 더럽다는 걸 미칠 정도로 알아서일지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은 채 이젠 가족마저 아무 감정 못 느끼는 제 생각. 이게 전부입니다. 여기까지 만약 읽으신 분이 계시다면, 그 분은 제가 누군지는 몰라도 제 과거는 알고 있게 되는 거겠죠. 어쩌면 당신의 상처만 깊게 헤쳐놓은건지 모를 이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 조차 기억 못하는 또 다른 과거가 남아있을지도 모릅니다.(많은 감정을 소비해버려서 아무것도 안 남음과 동시에 몇 가지가 같이 쓸려나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려요. 부디 당신에게 좋은 하루만 있기를.
빈첸 아는사람! 저만 알아요? 빈첸 너무 조아용! 내는 곡마다 다 좋은뎅
말해주면 입 가벼운 사람 안말해 주면 거짓말한 사람, 난 뭘 선택해야 하지..,
어떻하면 좋을까요...제가 돈을받고 작업을한지 7달이 지났는데 너무 죄송해서 환불도 50%로 드리려했고,제가 받은 작업물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작업을끝내지 못했어요..계속 제촉하시길래 다 됐다곤 했는데 자꾸 저기요 저기? 저기요ㅋㅣㅋ 이런식으로 나오셔서..너무 고민돼요..
친구들이 자기들 힘쎄고 강하다고 계속 하지 말라 하대 하고 학교 샐활이 진짜 힘들어요
주변에서는 언젠가 행복해질꺼야라는 말을하는데 물론 나쁜의미 ,상처주려는 의도로 한건 아니겠지만 그 언젠가는 도대체 언제일까싶다 얼마나 더 상처받고 피해야 행복해지는지 나도 궁금해
오늘 압화체험을 했어요.. 어떤쌤이 작고 하얀 액***에 꽃으로 저의마음속을 그리는거라고 하는데요.. *** 그러면 전뭘까요 요즘 팔뚝이아니라 팔목을긋고있어요 요즘 진짜 불안할거1도없는데 너무불안해요.. 어제는..학교에서 공황장애(?)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뒤로 너무 불안해요.. 진짜 울고싶은데 눈물은안나오고 공부해야하는데 답답해서안되고..그냥 악플한마디라도 좋으니까 ..진짜 죽고싶다
넌 정말 멋진 아이야
내가 이러려고 공부했나... 발로 시험쳐도 들어갈 대학이 내가 3년동안 열심히 공부한 결과로 가야하는 곳인가.. 자괴감든다 그럴거면 시험못쳤을 때 왜 그렇게 혼내셨수? 난 내 꿈을 위해서 달려왔건만 고작 그 끝은 엄마 맘대로 라니 이게 인생인가 싶다 자살할까
AB형 혈액형 어렵다.. 지쳤어 난..
밖에 나갈때마다 내가 너무 못난것 같아서 열등감이 심해.
요즘 많이 우울합니다 나는 왜 솔직하게 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까요? 친구가 필요합니다
오늘이라도 안하면 정말 끝인데.. 공부 해야하는데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괜스레 답답하다.. 어제 수행평가 못보고 도망쳐오듯 집에 왔는데, 이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으면, 듣는 사람들 모두 표정이 굳었다. 사람들은 내가 입을 다물고 있을 때도, 이야기할 때도 모두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도 아니고, 이제 그럴 시기가 다가왔기 때문일까. 행복감에 누군가를 사랑해봐도, 이런 나를 받아줄 그 사람이 불쌍하고, 그의 부모님도 나를 마음에 안들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버렸다. 공허해져서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슬퍼진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죽는 것이 괴로워 사는걸까. 오전에는 기분이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밑바닥이다. 나도 이런 내가 이해가지 않는데, 타인은 오죽할까. 나는 차라리 혼자가 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랑받으려 안간힘 쓰지 않아도 되니까. 그렇게 수천번 기대하고 수천번 버려져서. 몇 번이고 울어도 속으로 울 수밖에 없으니까. 이젠 울어도 소리없이 울어서 그 누구도 모르니까. 그건 내가 자초한거니까. 그러길 원했고, 울어대는 내가 미웠으니까. 그런데 어째서? 왜? 지금은 또 뭐가 문제인데? 나도 스스로 던진 물음에 대답조차 하지 못했다. 뭔가 포기하고 놓아버리기 시작하니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됬다. 의지가 죽었다. 살고 싶다는 꿈이 울부짖었다.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닌데. 미움 받기는 싫어서, 내 양심에 찔리지 않는 행동을 이어간다. 그에 아껴주는 손길이 닿아도, 나는 그 사람을 실망***지 않으려고 좋은 사람인 척 해버린다. 두려워진다. 내 마음을 알고서, 생각보다 엉망이네 라는 생각을 하고 떠날 것 같다. 내가 쌓아간 미래도 언제부터인지 두려워져서, 사회에서 그 무엇도 되지 못하게 된다면.. 나는 사라지길 자청할 것 같다. 나를 바라봐 주는 누군가에게는 짐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 내가 죽인 의지... 내가 살아도 되는걸까? 나 자체로, 나의 감정으로 세상을 어둡게 물들여버렸다면... 나는 살 가치조차 없는 사람인걸까..
쒸익...
무엇을 위해 사는지 잘 모르겠어요 나를 위해 사는거라면 필요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