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들이 내상황이 나를 벼랑끝으로몰고가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까 그렇게까지 날 몰고간건 나자신이었어 괜찮은상황에서도 불안해하고 우울해하면서 내가 나를 죽여가고있었던거야.. 이젠 그걸아는데도 멈출수가없어 습관이되어버렸거든 자책하고 자학하고...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나도 예전엔 잘웃고 말도 많이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매일 울어서 눈은팅팅붓고 피부는푸석하고 실어증걸린사람처럼 목소리도 잘 안나오게되더라구 아무리생각해도 난 죽어야될거같고 그냥.. 모든게 버거워지더라 이젠 나도 모르겠어 너무 깊은 우울에빠져서 벗어나질못하겠어 그냥 너무 힘들어 매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