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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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놓아주지 못하고 품안에 끼고 도는 성향이 강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거역하면 두드려 패고.. 제가 무언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대단히 싫어하셨어요. 거의 패륜아취급을 하실 정도로.. 30살 먹도록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부모님 그늘에서 원망만 하며 살다가 최근에 독립을 결심했어요. 차근차근 준비해서 이제 며칠뒤에 집을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런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안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혼자 이렇게 큰 결정을 내려본 게 처음이라 그런건지.. 부모님을 거스르는 행동을 해서 그런건지.. 또 한편으로는 내돈 벌어 내가 나가사는 일인데 뭐 겨우 이정도 일가지고 불안해하고 있나 진짜 ***같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요며칠 마음이 계속 편칠않네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motoror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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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 리셋해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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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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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흠집내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 꼭 부메랑으로 돌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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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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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초능력 가지고 계신분 있으세요? 저 ***놈 아니고 진짜로 궁굼해서 물어보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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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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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너에게 메일을 보냈다. 긍정적인 답이오길.. 내사랑은 참 이기적인데.. 너는 그것을 받아줄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간접적으로 소심하게밖에 못해서 아쉽다..

healing34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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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유가있다. 내일부턴 힘들것같다 내일은 내일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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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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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미칠 것 같다 가슴을 정말 내 머리 만한 뾰족한 돌로 누르고 있는 것 같다 어깨도 아프고 짜증 이상으로 화가 나는데 화를 내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딱 이러다 미치겠다 싶다 진짜 빠싹 마른 장작 같다 작은 불씨에도 큰 불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모든 관계들은 왜 늘 그런 식인지 모르겠고 난 왜 맨날 속이 썩는지 모르겠다 가까워질수록 너는 알아주겠지 하고 당연하게 여겨진 것들 때문이었을까 당연한 건 없는데 내가 너무 당연하게 만든걸까 맞춰 주는 것에도 한계는 있고 내 수용성 수준도 한계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만 이어가는데 나는 왜 모든 관계들이 멀지 않은 어느 시점에 다다르면 끝, 한계, 이런 것들을 만나게 되는 걸까 싶어서 그래 나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겠거니 하면서 원래 나의 모습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고치고 고치고 정말 하루 내 모든 기운을 쏟아 말을 빚고 또 빚어서 누구도 상처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노력하다 지치고 하루 끝이 너덜하고 매일 피곤하기를 반복하다가 결국엔 또 언제든 큰 불이 될 준비를 마친 마른 장작이 되어 버린다 나를 위한, 또 내 주변의 사람들을 위한 노력이라고 시작한 노력들이 결국에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도 모르게 화만 남아버린다 내 감정 뒷순위로 미뤄버리고, 하루종일 불편한 니 온도 안에서 눈치 보느라 애쓰고 버티다가 더는 안되겠어서 참고 참고 참다가 혹시 나에게 화난 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내 속의 화를 눌러 눌러서 끝까지 말도 뾰족하지 않게 둥글게 다듬어서 힘겹게 꺼냈는데, 말간 표정으로 화난 거 없다는 둥 피곤해서 말 수가 줄어든 거라는 둥...ㅋ 뒷순위로 밀린 내 감정은 꺼내볼 틈도 없이 결국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나만 이상한 사람인 것처럼 과민반응하는 예민한 사람처럼 또 내가 잘못인 게 되어버린다 참 늘 나만 이상한 사람인 게 이상하다 어떻게 시작해도 습관처럼 왜 내 말의 끝에는 미안해가 와야 정답인 것처럼 흘러가는지 나만 예민하고 이상하고 화 많은 그런 사람이 되어버리는 게 짜증이 난다 이러다 병날 것 같다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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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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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괜찮아 잘 될꺼야 " 그 한 문장을 말해주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나는 해결책을 달라는게 아니라 그저 내 말에 공감 해달라는 의미 였었는데 너무 많은걸 바란걸까

Lovesicknes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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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검하는 애비 ***...진짜 죽이고 싶고 내가 여자로 태어난게 정말 한스럽고 내가 여자인게 그 *** 앞에서는 자존심상하고. 이런 개 ㅆ ***. 아...진짜 내 인생이 어서 끝났으면 좋겠다. 진짜. ***

patience372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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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씌워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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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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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남자들은 바람 안피겠죠..? 진짜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바람폈거든요. 자기도 자기가 쓰레기 같더래요. 나를 진심으로 좋아했는데도 그랬대요.너무 미안하다고 울기도했어요. ...이해가 잘 안돼요.. 그뒤로 지나가는 멀쩡***자들을 보면서도.. 저사람도 언젠가는 바람을 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사람과 사귀면서 아무남자에게도 관심을 안가졌고..그사람만 좋아하고 믿었어요.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하니까요.사랑하는 사람에게 절대로 상처주고싶지않으니까요. 진심으로 사랑했다면서 왜그랬는지 이해가 안돼요. 다른 많은 사람들도 그런유혹에 그저 넘어가며 살아가려나요. 그사람..절대 의심스러운 사람이 아니었어요.친구도 많이 없었고 주변에 여자도 거의 없었어요.욕도 안하고 한없이 잘해주던 착한사람이었어요. 이런사람조차 바람을 펴요. 제가 운이 안좋았던건지 흔한일인건지. 사람에게 받는 상처와 불신만 늘어가요. 그날이후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워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너무나 사랑하고 믿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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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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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과 어울리는게 불편해요 중 고등학교때도 무리지어다녔지만 그중한명과 꼭 제일 친한 친구가있어야하고 무의식중에 그친구를 찾게되요 내향적인 성향이 있는건 알고있었지만 다같이 모여 이야기를 할때 다웃는데도 별로 웃기지않을때 표정관리도 안되고 어색한게 너무 티가나요 마음가고 잘맞는 친구들만 골라 사귀다보니 아직까지 무리지어 친한친구들 다같이 만나지않고 다 한명 한명 만나는 개인친구들이네요 성격 많이 노력해야할까요..

yun112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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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고싶은데 저런 쓰레기 같은 애비한테 죽느니 그냥 차에 치여 죽고 싶다. 허망하게 죽어도 좋으니 저 ***한텐는 죽고 싶지 않다. 진짜. 인생 *** 불공평해. *** 내가 일어서기 어렵게 자꾸 무너뜨리네. 참. 원망스럽다. 세상아. 신이 있다면 진짜 너무하시네여. 진짜. 왜 자꾸 그러시는지 하....죽으라 죽으라 하는 건가요. 아빠랑 이상한 짓을 하는 줄 알고 새벽에 문 팍열고 들어와 *** 말 하는 ***나...절대 그런 일은 없음. 애초에 내 방에 들어 오지 않음. *** .내가 담배 피나도 의심하고....*** 난 담배 싫은데. 지가 피니까 나도 피는 줄 안다. ***....하...진짜 인생 엿 같은. 내가 걸래냐? *** 진짜 *** 저것들을 죽일 자신은 없다. 그러니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신이 있다면 날 고통 없이 죽여야 한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공평한 거 아니겠냐....

patience372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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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고싶은데 저런 쓰레기 같은 애비한테 죽느니 그냥 차에 치여 죽고 싶다. 허망하게 죽어도 좋으니 저 ***한텐는 죽고 싶지 않다. 진짜. 인생 *** 불공평해. *** 내가 일어서기 어렵게 자꾸 무너뜨리네. 참. 원망스럽다. 세상아. 신이 있다면 진짜 너무하시네여. 진짜. 왜 자꾸 그러시는지 하....죽으라 죽으라 하는 건가요. 아빠랑 이상한 짓을 하는 줄 알고 새벽에 문 팍열고 들어와 *** 말 하는 ***나...절대 그런 일은 없음. 애초에 내 방에 들어 오지 않음. *** .내가 담배 피나도 의심하고....*** 난 담배 싫은데. 지가 피니까 나도 피는 줄 안다. ***....하...진짜 인생 엿 같은. 내가 걸래냐? *** 진짜 *** 저것들을 죽일 자신은 없다. 그러니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신이 있다면 날 고통 없이 죽여야 한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공평한 거 아니겠냐....

patience372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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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독감에 걸려서 의사말로는 이번주 학교가지 말라는데 지금 시험기간이고..약 먹었더니 열 내리고 목도 가라앉았거든요.. 그럼 학교 가도 되는건가요..ㅠ 시험이 코앞이라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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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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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그렇게 욕하던 아이가,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이걸 어째야하나 너가 날 우울하게 만들때, 그 친구는 나에게 손을 내밀어주었구나 기분오묘하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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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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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떨어트려서 잉크 터졌는데 어떻게 하면좋죠?ㅠ 새로 사는게 좋을까요?아님 수리에 맡겨야할까요? 내일부터 일본가는데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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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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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우울증에 걸린거 같애요 잘가던 길도 한참 삥~~~똘아서 가요 치매올려듯 ...무서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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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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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민폐만 끼치는것 같고 내가 없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고 주변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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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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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거리커플입니다 남친이평소에 연락을안해요 자기말로는 연락보다만나는날신경쓴다고하네요 이게사귀는건가싶네요이젠 나도모르는신이집에도착해있고 나도모르는사이 많은일이잏는데 마음이있는건지도모르겧고 연락안하니깐거의하루동안연락을안하네요 뭘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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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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