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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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시.. 실수로 글삭제했다.. 저 고3인데 무릎시리면 이상한건가요 전에 날 추워지면 무릎부터 시리다했다가 엄마아빠가 참네하고 코웃음 치시던뎅 뭔가 마상..당하고.. 지금도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건지 교실책상에 앉아있는데 무릎이 너모너무 시리고 어제 많이 걸어다녔더니 쑤시고 아파요 ㅠ 뭐랄까..음.. 어른들은 학생들은 애들취급 하는거같고 함부로 젊다 어리다 판단하고 고정관념 있는거같아서 (존중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분들은 불편...... 정말 불...편... 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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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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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견례까지끝나고 부모님의 반대에 싸움에 지쳐 헤어짐을 한후도 부모와 대치중인 상황 ...그렇게쉽ㄱㅔ 남자가 헤어짐을 받아들일지몰랐다 내가 결혼하자고했지만 헤어짐 역시 쉬웠네 결혼 내가 생각한대로 다 되는게아니였어 힘든 싸움에 연속이구나

zxxx200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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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라면 누군가 곁에서 날 지켜준다면 누군가 내 편이 되어 날 보호해준다면

Always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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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첨에는 친구로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이 사람만큼 취미,취향,성격,개그코드,길치에다 약간 나사 하나 빠진거까지 이렇게 잘 맞고 닮은 사람은 태어나서 처음이거든요. 이 사람도 저한테 자신의 여자버젼을 보는거 같다고 그러구요.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둘다 ***짓을 하는 그 시간마저 너무나 즐겁고 애틋하고 너무너무 행복해요. 왜 살아야 되는지 삶의 이유를 모르겠고 항상 사는게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사람 만나고나서부터는 사는게 살아있는게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사람 만나서 사랑하는게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아는 사람마다 자랑하고 싶은데 그럴수없어요. 우리 둘은 끝이 정해져 있고 그 끝은 세드앤딩이예요. 왜냐면 우리둘은 이미 결혼해서 각자 배우자가 있거든요. 네 ***을 먹어도 돌을 맞아도 할말 없는 바람난 유부남녀예요. 로맨스가 아닌 ***이죠.ㅠ ㅠ 배우자 놔두고 바람 피우는 사람들 욕하고 이해 못 했는데 지금은 제가 천하의 ㅆㄴ이 되어있네요. 그런데 더 기가 막히는건 그 사람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배우자랑 사이가 나쁘지가 않아요. 오히려 사이가 좋은편이예요. 근데 둘다 정신 나갔죠. 둘다 배우자 업고 다녀도 시원찮은데 뒤통수 치는것도 모자라 대못을 박고 있으니 말이죠.ㅠ 둘이 뭐든게 찰떡같이 잘 맞아요. 정말 신기할정도로요. 서로의 남녀버젼 같아요. 무교인데도 불구하고 도대체 전생에 어떤 사이였고 무슨 잘못을 했길래 천생연분인데 이렇게 엇갈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머리로는 배우자들한테 죽을죄를 지었고 이러면 안된다는거 잘아는데 마음과 몸이 그 사람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어요. 그때 만나는게 아닌데 ㅠ 이 사람 모르던때로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어요. (ㅇㅇ아, 아예 너라는 사람이 있었는지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이제는 걸리는것보다 너랑 헤어지고 그 후유증을 어떻게 감당할지가 더 걱정이다. 어쩌다 우리가 이지경까지 왔을까? 그냥 얘기가 잘 통하던 친구였자나 ㅠ 그날 내 옆으로 오지말지 ㅠ 그러지만 않았어도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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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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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가 너무 두렵고도 무서워. 그들에게 손가락질 받을까봐. 그들에게 비난 받을까봐. 어쩔 수 없이 혼자가 되어버렸네. 이런 악몽같은 시간이 언젠간 지나기를.

Always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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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그딴 거 필요도 없어.

Always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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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만 아니길. 내일은 달라지길. 오늘만 버티면 내일은 달라질거라는 희망 때문에 포기하긴 너무 두려워

Always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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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앱 오늘 우연히 알게되서 깔아봤는데 쓰고싶은말이 참 많다 싶어서 좋다하고 깔았는데 막상 글쓰려니까 하나도 생각이 안나네요...ㅠ

kimginger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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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아***...끝까지 저랑 동생,엄마를 힘들게하는군요...정말 원망스럽습니다. 본인이 가족을 버리더니..이제와서 아프니까.....왜 필요할때만 찾는지. 요즘 그냥...다 내려놓고싶습니다..아***한테 소리라도 지르고싶은데...사람을 알아***도 못하는상태고... 참....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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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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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생 시절 친구가없어서 학교빠지는 날에는 내가 왜 안왔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더라고요

lia081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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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건 알아줘요 제가 그대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고 그대를 따뜻하게 안아줄게요 차가운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제가 그대를 따뜻하게 위로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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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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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바텐더는 판매상품이 아니에요..  글쎄요 제 컵 사이즈는 비밀 정도로?  ***는 선호하는 연애는 아니에요.  아직은 일하는 중이라 호텔은 못가요.   마감하고는 집에서 쉬어야 해서 무리에요. 아직 중학생 같다면서 그런말은 범죄에요. 오***고 부르라뇨 아빠를 잘못 말하신거죠? 오늘 입은 속옷 색깔은 알려줄수 없어요.. 바텐더는 성상품이 아니에요 술집.. 여자.. 라고 할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잘못된 인식인 그런쪽 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아니에요.  바텐더는 바에서 벗어나지 않아요 물론 개인적인 휴식때를 제외하고는 그렇기에 동석도 없고 룸서빙같은거도 전혀 없어요. 말하면서 생글생글 거리는게 딱 ***계 같다구요? 서비스업이니까 그래야 손님들이 유지 되니까 웃는거에요. 야한 농담을 능숙하게 받아쳐서 ***계 라구요? 그럼 야한 농담을 하지 말아주세요 먼저 꺼내진 않아요. 치마입고 이쁘게 보일라 해서 ***계 아니냐니.. 손님들이 마주보는데 이뻐보여야 이쁨받죠 그럼 피로에 찌든 얼굴로 귀찮다는 듯 술건네고 대충 대응하면 어차피 클레임 걸거면서.. 사장님이 친절하시지만 그런건 엄청 혼낸다구요! 어차피 술따르고 술집에서 일해서 술집여자라고.. 그건 논리적으로 어긋난건 없긴 하네요.. 아무튼 술을 제공하는 직업인건 맞으니까 근데 술집여자=***계 라는 인식이 잘 못 인거죠.. 특히 몇몇 발언들은 조금 트라우마니까 취해서 한다고 해도 싫어요.. 쿨해보여도 그런쪽 아픔이 꽤 있어서 고생하기도 했으니까 라지만 그런 얘기를 할수도 없고 바텐더는 자기 얘기는 잘 안해요 바텐더에게 손님들은 하루에도 여러명을 대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니 더 편하게 본인들의 이야기를 해주지만 바텐더의 약점은 조금 치명적 일수 있으니까..직업병 인지 말한다고 해도 일부만 말하죠.. 중년이상의 아저씨들이 대부분 그런 농담을 해서 그냥 직장에서 지쳐서 나름의 스트레스 해결 법이구나, 아직 조금은 고지식한 면때문에 술집에서 일하는 여성은 그렇게 보는구나 라는 생각은 하지만..  이번 예약 손님들도 중년분들이라 그런지 상당히 노골적 이네요.. 어제 만났다고 친해졌다 생각해서 더 그러는거 같은데..  분명 아*** 뻘들 되는 분들인데 가끔 엉뚱한 모습도 보이시고.. 안주로 삼겹살을 찾으시고... 물론 소주도 섞어드릴 순 있지만 막걸리는 취급 안해요..  파전이라니 아아.. 차라리 스테이크를 주문해주세요...  아니 거기 아버님 아니 삼촌 바안으로는 들어 올 수 없어요.. 더치러시안을 주문하시면서 알콜은 빼달라니.. 칵테일은 연금술이 아니에요.. 다섞어 달라니.. 차라리 3년동안 신었던 슬리퍼랑 청국장 섞어 드시는걸 추천할게요.. 왜 보모가 돼버린걸까요...  단체 예약손님은 정말 재밌고 다들 비슷한 화제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오는 손님들 보다는 대화하기 쉽지만 곤란하네요  마지막 날이 남아있는데 즐기는건 좋지만 너무 불쾌한 농담은 싫어요.. 자꾸그러면 폭탄주로 섞어줄거에요.. 그리고 술 건내줄때 손을 쓰다듬는건 그만둬 주세요 놀란다구요.. 그러다 아까운 칵테일 쏟으면 배상해줄거도 아니면서.. 그냥 저냥 이렇게 또 밤을 새고 시험보러 와버렸네요.. 시험끝나면 하루종일 잠만 잘.. 아 출근해야 하는 구나... 아하하... 그래도 술을 섞고 고민을 들어주고 털어 놓은거 만으로도 가벼워진듯 웃는 모습을 보면 꽤나 보람차니까... 아 이말을 하려던게 아닌데 어쩌다보니 아침부터 징징거리는 글을 써버렸네요...  말이 길어져서 미안해요 물론 그대들이 손님으로 온다면 저런 불편은 없이 너무도 좋은 사람들과 얘기한다는 생각만 들고 위로해 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그런 기분이겠죠? 오늘 그대들에게 포근하고 좋은일이 있기를 바래요 오늘이 나중에도 기억 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중 하루가 되기를 왜 인지 녹차 라떼를 건내주고 싶네요 아트는 사랑해라고 써서 말이죠. 저는 일하다 지친 날에는 따스한 녹차라떼를 마셔요 녹차의 조금 씁쓸한 맛이 부드러운 우유거품 속에 녹아 없어지듯 씁쓸했던 기억도 녹아없어지는 기분 이거든요 그위에 라떼아트로 하트를 그리고 혼자 피식거리기도 하고 조금 난감했던 손님을 생각하며 ***라 써보기도 하면서 기분을 풀거든요 그럼 그대들의 오늘 하루 씁쓸한 마음도 부드럽게 풀리는 날이기를.. 일까요..?

etihw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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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위로받고싶은하루 많은 사람

vivio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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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길을 가고 있는 기분이다

whrri275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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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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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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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줄 알았는데 또 엄청 무기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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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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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greenT236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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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젠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으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봐. 역시 난 아직도 어린거였어. 거짓된 나, 거짓된 관계. 이젠 피곤해졌어. 언제나 진짜 나를 봐준 너를, 다시 한번 더 보고싶어. 있지, 잘 지내고 있어? 바쁠까봐 연락 한 통도 안해서 미안해.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가 먼저 찾***테니까 기다려줘.

zkapfh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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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배가 좀 많이 아픈 편인데 등교 준비할때마다 배가 아파요,,, 그래서 그때는 진짜 학교 결석할까? 이런 기분도 들고 너무 짜증나고 그래요..그렇다고 엄청 막 죽을 듯이 아프고 그런건 아니라서 병원가기도 그렇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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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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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을 동시에 좋아할수가 있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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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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