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토익때문에 스트레스받아...난 영어성적이 바닥을 치는데 ...
졸업토익때문에 스트레스받아...난 영어성적이 바닥을 치는데 ...
버티는게 힘드네요.. 오래버텨야된다던데.. 인생아직 오십년은 남았을텐데...
연봉협상중 비싸다고 깍아달래 조심스래 한마디 합니다 그럼 주 4일제 가능한가요? 내가 실수한거 있나요?
죽으면 편할텐데... 엄마 아빠가 불쌍하다 그냥 나 낳지 말고 둘이서 잘먹고 잘살지. 지금쯤 유럽여행도 하면서 휴양할텐데.. 난 지금 내 인생도 제대로 못 살고 있잖아. 난 이제 너무 약해져서 두려움 투성이야. 아무것도 못 할 것만 같아. 세상이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렵니. 번듯한 직장 하나 구하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은...몰랐어..꿈에도 몰랐어. 48시간동안 똑같은 생각과 고민과 우울로 시간을 보내네. 머리가 제정신이 아니야. 터질 것 같아. 백수인데 번아웃 증후군인지 뭔지... 머리에 물 끓이듯 지글지글 타고 있어. 유튜브를 보며 주의를 돌려봐도 안되고 좋은 생각을 하려고 마음 먹을 수록 괴로운 현실만 떠올라. 죽고 싶을 수 밖에 없을 거 같아. 난 지금 도대체 뭐하는 거냐고. 차라리 주변 시선 주변 충고 따위로 기준이라는 게 세워지지 않았으면 마음이라도 편하겠다. 그냥 그런 저런 일 하면서 박봉이더라도 직장생활은 할 거 아니야... 난 지금 무기력을 떠나서 두려움... 그게 가장 크게 나를 짓 누르는 거 같아. 어떻게 하지. 정신병 상담도 받고 싶다. 오늘 하루종일 답답해서 정신병 상담이 시급함을 느꼈다. 도저히 사람이 견딜 수 없을 만큼의 뇌 과부하라고 할까... 죽고싶다. 이번엔 진짜 죽고싶다... 한강 가고 싶다. 가서 강 구경을 해서 기분을 털어내든 아니면 죽는 게 답이다 싶으면 뛰어들든 머리와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 죽고싶지만 나약해진 정신과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싶진 않다 그 기분은 너무 지옥일 것 같다. 도무지 지금의 나로썬 상상하기도 싫을 만큼 끔찍하고 현실화 될 거 같아서... 내가 강해졌으면 좋겠다. 용기를 얻고 싶다. 자 신을 얻고 싶다.
친구 사귈 때 원래 필요있는 친구가 되어야 다가가고싶어지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잖아요. 근데 전 친구 사귈때 그냥 필요에 의해서 사귄단 말이 뭔지 모르고 그냥 사귀었었거든요. 좋아해주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사귄 친구들이 다른 좋은친구들 만나고 이제 내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친구가 되어서 찾지 않는다는게 너무 슬퍼요. 다 떠나버려서 이제 난 아무도 없는데.. 난 그 사람들이 진짜 좋았는데.. 또 오해받기나하고 에휴ㅠㅠ
여러분 모두 잘자요 오늘 하루 밤 잘 때는 잠깐 걱정 내려두고 모두 좋은 꿈 꿨으면 좋겠다
주위사람들은 내가 그사람을 놓기시작할때 비로소 나를 봐준다. 이제야 깨달았다. 사람한테 기대하면 안된다는걸. 기대할수록 실망만 겉잡을수 없이 커져 결국 놓아버리게된다는걸. 진작 알아봐주지그랬어. 내가 이것저것 재기시작하기전에 날 봐주지. 난 변한게 아냐. 널 놓은거야. 그러니까 널 결국 삭제해서 쓰레기통에 넣어버리기전에 날 놓치지마. 어쩌면 널 놓은건. 날 알아봐달라고 신호를 보낸 걸 너가 외면한 결과일지도.
학원 같이다니던 친구한테 나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12월까지 다니고 학원 끊을거라고 했더니 그 말 하자마자 A라는 친구가 엄마한테 B라는 친구있는데로 옮긴다고 말했어요. 그러고선 11월까지만 다닐꺼라고 내일 바로 테스트 보러갔어요. 그 당일날 연락도 없이 학원도 빠졌구요. 한달만 다니면 되지만 그 B랑도 친군데 걔는 또 같이다니게 됬다고 저 있는데서 좋아하는거 너무 티내요. 짜증나는데 어떡해야되죠? 괜히 말했나봐요. 끊기 하루전에 말할껄......그 A도 너무 짜증나요. 저랑 같이 다닐때는 제가 다니던 학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고 첫날부터 자고 그랬는데 B랑 같이다니게 된 학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얘기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사실 B와 같이다니게 될 학원은 A가 다녔었던 학원이긴 해요....암튼 저 어떡하죠?너무 짜증나고 복수하고싶은데 A마음도 조금은 이해가 가서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내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한다는 걸 너도 알고 있을까.
혼자하기에 더이상 나는 강하지못해서 내 정신이 버텨주지못해서 그래서 상담받으며 변화할려고 노력했는데 왜 거기서 '너는 안가도 되는데.. 다른애가 가야되.. 개는 누가봐도 멀쩡한데 정서가 안좋거든.. ' 라고 말하는거야? *** 뒤지고 싶니? 어쩌라고. 개랑 나랑 다를바없더만. 이게 다 누구때문인데 너***때문에 내가 이렇게된거잖아. 진짜 너란 *** 진짜 뭐같다. 너한테 이제 절대로 어떤 사적인 이야기 안할거야. 넌 이제 나한테서 아웃이다.
오늘하루도 많이 힘들었죠.....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제가 마카님을 포근히 안아줄게요 (토닥토닥 토닥토닥) 꿈 속에서는 마카님이 아프지말고 편안한 꿈 꾸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내일은 어제보다 더 나은 하로이길 바래요 :)
사람들은 대부분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하는 일을 더 많이 가지고 사는 것 같다. 이런 사람들도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두려워하는 사람. 해야 할 일은 안했기에 벌 받을 것 같아서 말이다. 내 이야기다 이때까지 그렇게 살았고 그렇게 학습해 왔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듯이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들리지 말아야 했던 노랫소리가 들렸다. 그 해 봄에 원하지 않은 강남 한복판에서 나는 집으 로 가는 정류장을 찾아 헤매었다. 알라딘에 가려고 했었다. 도를 믿으세요가 냉소를 머금고 말을 건네왔다. 그들은 나의 불안을 잘 보았다. 어디에서도, 그들의 눈에는 모종의 확신이 보였다. 그들은 나의 불안을 봤다. 그들의 동공에는 잿빛 달이 떠있다. 촉촉한 눈가에 풀어져 먹구름 같은 눈을 하고서는,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들은 내가 어디 가는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들은 서점이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때로는 화방이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나는 비 오는 날 머물기 끔찍한 거리에서 알라딘을 찾았다. 나는 알라딘에서 알베르 카뮈의 얼굴이 인쇄된 비닐봉지를 가지고 나왔다. 나는 시집 두 권과 그림책 한 권을 넣고 버스에 올랐다. 이상한 분노가 마음을 사정없이 데웠다. 나는 메모장을 키고 손을 떨면서 뭔가를 적는다. 그 순간에도 나는 공중에 떠있는 모든 것이 생생했다. 나는 *** 않아도 뭔가를 느꼈다. 지난날에 썼던 무언가엔 내가 아닌 낯선 뭔가가 있었다. 나는 그 기분을 느끼지 말았어야 했다. 그 기분이 다가오면 나는 겁난다.
다들 이렇게나 고민이 많은지 몰랐네요.. 많이 우울한 분위기지만 우리 내일도 같이 힘내요~~! 추우니까 따숩게 입으시고! 미세먼지 조심하셔요!!!!뿅♡
나와 같이 힘든 친구와 같이 다니고 있어요 무슨일 없겠죠??
잘자요 여러분 아픈 상처, 힘들고 고되었던 하루, 피곤한 일들 오늘도 잘 버텼어요 많이 힘드시죠. 아프고 여린 날개들이 쉴 수 있는 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로 차마 다 하지 못했던 그런일들 다 헤아릴수 없을만큼 여러분은 정말 고생했어요 힘든척이 아니라 힘든거예요 안아줄게요 토닥..토닥.. 잘 주무시고 아프지않길 바래요 몸과 마음의 상처에 연고라도 발라주고 싶은 그런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수고했어요, 오늘도
난 진짜 쓰레기야... 필요 없고 도움도 안 되는 쓰레기....
남에게 상처주지 말아야지요. 내가 더아파요. 몇배로 아픈것 같아요.
나이 많은 사람 좋아하는 것도 페티쉬같은 게 있나요? 동갑이나 연하한테는 전혀 안 끌리고 나이 많은 사람한테 끌려요.. 한 두살도 아니고 10살씩은 차이나야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애들은 저보고 미쳤냐고 합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ㅠ?
한 3개월정도라도 시골 내려가서 할머니 도우면서 살고싶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