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일반 고민

예전엔 친구가 많았는데 지금은 없다 쉬는 날 만나는 사람도 없다 외롭고 지친다

yunjae96
· 7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18
일반 고민

실패해도 기죽지말고 다시 걸어가자 내 꽃길은 내가 만든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8
일반 고민

왜 내가 가진 능력들은 다 애매한걸까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19
일반 고민

좋아해서 미안했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7
일반 고민

아무도 내 걱정 안한다 내 걱정 하는건 나밖에 없는거 같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16
일반 고민

가끔은 무서워 내 행동이 모두 남들에게 어떤 생각을 하게하고 감정을 느끼게 한다는게 그리고 그대로 나에게 돌아온다는게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8
일반 고민

나의 부정적인 말들은 어둡고 차가운 바닷속에 있는것처럼 남들에게 우울감이나 슬픔, 불쾌함을 줄 지도 모른다 나의 긍정적인 말들은 어찌보면 부정적으로 해석이 가능하고 가식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혹여나 남들도 그렇게볼까 싶을때가 있다 생각이 바다처럼 너무 깊기에 고요하고 잠잠해서 가끔 햇빛이 비춰지거나 커다란 파동이 없는 이상 늘 잔잔한 우울함을 가지고있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8
일반 고민

세상이 정말 돈으로만 돌아가는구나 더럽고 역겹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6
일반 고민

시간이 돌이켜보니 추억이고 아름다운거지 지금 그 순간 고생하는 사람에게 돌이켜보면 좋은 일이 될거라 하는 건 아무런 도움이 안 되지 않나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7
일반 고민

다 끝났어요, 난 그사람을 잡았지만 역시 끝난거였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8
일반 고민

대학교2학년때 일이에요 최경아랑 민희라라고 있었어요 나 내리는데 창가로 보니깐 뒤에서비웃더라고요

lia0817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8
일반 고민

정말 죽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의도치않게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됬을 때 나는 살려고 발버둥쳤다. 한번에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니였기 때문이었을지 몰라도 삶이 두려워 죽음을 생각했었는데 죽음이 다가와줬을 때 죽음이 두려워 다시 이전의 삶속으로 달려가는 구나. 사람으로 치면 삶이라는 아이에게 나 너 싫어 헤어지자 그만해라고 하루에 백번씩 말하며 돌아서다가 일주일도 안되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하는 꼴이었다. 삶은 사실 내 곁에서 묵묵히 기다려주고 있었다. 내가 다시 간게 또 고통이 따를지라도 나는 본능적으로 살려고 했다.

moon998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4
일반 고민

하루 중 혼자만의 시간을 10시간정도 가졌으면 좋겠다. 집에올때 반찬할거랑 간식 한두개 사와서 집에서 밥 먹은다음 간식 먹으면서 나 혼자 티비보고 영화보고 휴대폰하고 가끔 컴퓨터도 하고 아니면 평소에 하지못했던 방 청소나 옷장정리를 하는것도 괜찮고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가끔은 기분따라 꾸며보거나 아니면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카페가서 커피한잔, 케익한조각 먹고 마시면서 시간떼우거나 내가 먹고싶은 음식점가서 밥먹거나 혼자 노래방가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 다 부르기 도전 세워놓고 클리어하기 같은것도 해보고싶고 신발가게가서 예쁜신발 한 켤레 사고싶고 평소엔 해***않았던 다양한 반찬들을 많이 연습하면서 내 손맛 반찬도 만들고싶고 돈으로 책임만 질 수 있게 된다면 고양이도 한두마리 키우고싶어 같이 이불덮고 아무것도 안하고있으면 내 발부터 턱까지 폭신폭신한 이불이 날 감싸주고 한쪽엔 따스한 온기가 남아있는 고양이가 그르릉 거리면서 한가히 낮잠을 자고있고 나는 폰화면이 아닌 내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바쁘고 귀찮아서 하지못했던 피부관리! 꾸준히 해보고싶다 그 시간만큼은 나한테 온 관심을 쏟는거야 내가 하고싶었던 헤어스타일 종류 찾아보고 예쁜 염색컬러들 찾아보면서 뭘 해보는게 좋을까 질릴만큼 실컷 보고 골라보고 고민해보고 다양한 옷도 사보고싶어 직접 옷가게도 둘러보고 인터넷도 ***보면서 실용성 높은 옷, 집에서 신을 폭신한 슬리퍼, 멋진옷, 이쁜옷, 가정용 옷 종류별로 사놓고 코트,후드,패딩,가디건 등등 겉옷들도 계절별, 자주 입는용 중요할때 입는용 그런거 다 구별해서 진열해놓고 나만의 옷방도 만들고싶어 그에 걸맞는 구두, 단화, 운동화, 샌들등등 마련해두고 친구들이랑 놀러갈때 제일 애정하는 옷이랑 신발 가져가면 기분 최고로 좋을거야 또 음. 이쁜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발찌 이런건 좀 사치지만 발찌는 하나정도 있으면 좋겠다 꼭 이쁜옷에 같이 착용해보고 싶어 여름에 원피스랑 가디건 이쁜 밀짚 모자에 샌들 그리고 예쁜 모양의 발찌를차고 바다에가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그러고 서울가서 놀러다녀도 좋겠다 완전 내 로망.. 정말 돈과 시간만 있다면 다 해보고 다닐텐데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7
일반 고민

이 세상에 날 진심으로 좋아해줄사람은 있을까?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6
일반 고민

붕어빵먹을때 어디먼저 먹어요?

chanmi86
· 7년 전
공감3
댓글6
조회수18
일반 고민

생각이 많아져서 새벽 내내 잠을 이루지 못했다. 티끌만한 지식과 변화로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며 남들에게 잘난 척을 한 것 같아 부끄럽다. 뒤에서 얘기가 오갔을까 자꾸 신경이 쓰인다. 나도 그런 타인을 싫어하기 때문에, 스스로 고쳐야겠다 싶으면서도 실수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좋은 점은 쉽게 잊어버리면서 나쁜 점은 오래 남겨두는 게 버릇인가 보다. 자신감을 세우려면 자의식과잉과 피해망상을 고치는 방향이 내게 가장 첫 걸음인 것 같다. 이번에도 큰 용기들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앞으로 건강하게 살고 싶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23
일반 고민

다국적 기업의 투자가 개발 도상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해요? 세계화는 문화의 다양성을 확산시켜요 아님 문화 획일화를 가속화해요? 보편 윤리를 중시해야 해요,특수 윤리를 중시해야 해요?

suinlee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7
일반 고민

아빠가 제 목을 비틀어서 죽일려고 했어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7
일반 고민

아닌 것을 알면서도 확인하게 되고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해도 하게 되는 것이 있다. 이곳에 글을 남길 때, 압박감을 받는다. 아마 내게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이다. 난 이것을 모른체하며 스스로를 이어가야 한다. 가끔 가슴속을 파고드는 글자가 있다. 좋은 글도, 나쁜 글도, 무언가를 욕하는 글, 그것에 내가 포함되어 있으면 나는 스스로를 중단하고 싶어진다. 난 날아올라야 하는데, 자유롭지 못하더라도 감정적으로 도약된 채로 살아야 하는데, 그 누구도 느끼지 못할 만큼 앓아보아야 하는데, 나는 스스로를 의식한 나머지 나 자신을 방관했다는 생각이 든다. 타인의 사랑은 달콤하다. 하지만 그것을 안고 갈 수 없다. 눈을 감고 마음을 다지고 검게 변한 가슴에서 색조를 만들고 심장을 얇게 찢은 렌즈를 만든다. - 나의 눈을 다시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이 모든 것이 연기였다고 생각되는 일이, 믿었던 것이 부서지는 순간이, 와르르 떨어지는 파편이, 어느 한 가수가 그래 보였다. 형광빛이 나는 잔디, 그 공연장 아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사랑하던지, 나는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표정으로 마음에 부스럼이 생기는 것을 느끼며 거짓말을 들었다. - 어느 한 가수도 그랬다. 무언가 결핍된듯한. 나는 그 사람을 토르소처럼 보며 완성된 부분을 상상했던가. 잘 모르겠다. 그 사람의 블로그에는 배신이 적혀있었다. 아, 당신도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 진실이 거짓말로 변하는 순간. - 나는 움직이기 위해 아파야 하는 것이다.

lunatic1784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7
일반 고민

곁에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들다.. 근데 마음 떠난 사람하고 계속 반복 돼는 싸움도 너무 지친다 죽어야지 끝이날까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