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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기 싫다

gorani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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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여기에 기쁜 마음으로 왔어요. 매 시험마다 수학 정말 열심히 하고 진짜 매일 쉬지도 않고 했는데 매번 한 노력에 비해 못맞추고 아쉬움이 크게 남아서 항상 울었는데. 이번 시험 역시 만족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고난이도도 수월하게 풀어서 너무 감격스러워요. 아 진짜 모의고사도 1등급 나오겠다 싶을 정도의 마음이 들 정도는 처음인 것 같아요. 매 번 찍어서 맞춘 아이들이 미웠고 항상 울음을 참지 못하고 나만 안되는 거구나 싶었는데 처음으로 제 실력이 이렇게 늘었다는걸 증명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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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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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못본척 지나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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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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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쉼표가 되고 싶다

zfyhyu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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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오는 이 곳에 댓글로 토닥여주셔야죠 제가 악마니 뭐니 그런소리를 저한테 왜 하시는거에요 단지 자해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을뿐인데 악마여서 무슨 그냥 자해하지말고 그 감정을 키우라니 사이비종교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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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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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의절 문제와 죽음에 대한 질문들 저는 현재 부모와 의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부 사정을 이야기하면 너무 길기 때문에 간단하게 요약하면 신고하기에는 애매하거나, 증거가 없는 물리적, 정신적, 사회적 폭력을 당했으며, 현재는 부모의 연락, 대화, 존재 자체가 트라우마가 된 상태입니다. 일례로 멀쩡하게 식사를 하다가 문자 하나로 몇분동안 계속 헛구역질만 하고 하루종일 속이 안좋아질 정도입니다. 혹은 그냥 혼자 누워서 폰하고 놀다가도 전화를 한번 받고 나면 상태가 확 안좋아져서 부들거리면서 그나마 상태가 나아지기를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없게 되는 정도고요 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모든 연락을 피하는 상태입니다. 정신 상태도 ***이라 정신과를 다니다가 부모 때문에 끊겼고요, 현재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모아서 독립을 준비하고 정신 쪽 병원도 가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학교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버티려고 했는데 그 상담센터에서 정신과 쪽 치료를 추천하면서 몇가지를 추천해줘서 그 위주로 알아보고 있어요 정신과에 다니던 시절에 우울증, 사회 공포, 강박사고 진단을 받았고, ㅈㅅ시도 전력이 몇번 있습니다..... 긴 설명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입니다 1. 유감스럽게도 현행법상 연을 법적으로 끊을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만, 의절 후 이걸로 저를 찾을 방법이 있습니까? 있다면 대비할 방법도 같이 알려주세요 2. 의절 후 제가 신청하고, 기준에 맞는다면 차상위 계층이나 기초생활 수급자이 선정될 가능성이 있나요? 3. 저는 법적 효력이 있는, 민법에 맞는 유언 방법으로 모든 재산을 친구들에게 주겠다는 자필 유언을 작성한 바 있는데, 부모가 유류분을 신청하면 얼마나 가져가며, 생전에 제가 이걸 막거나 조금이라도 줄일 방법이 있나요? 없다면 제가 친구들에게 재산을 증여하면 증여세가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주세요 재산은 보증금 1000만원 정도와 예금 500만원 정도가 있습니다. 4. 의절 후에 부모가 제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면 주거침입죄가 성립할 수 있나요? 혹을 저를 때릴 경우 폭행죄로 고소가 가능한가요? 5. 아*** 쪽은 한의사, 어머니 쪽은 약사 자격증이 있는데, 이 경우 제게 부양의무가 부여될 일이 있을까요? 있다면 제외될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혹시 가정폭력을 성립시킬 경우 정신과 치료비도 총구 가능한가요? 7. 정신과를 들키지 않기 위해 건강보험을 저로 등록하려고 하는데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1살 성인이며, 알바로 월 130정도 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입신고를 해서 주민등록등본의 때면 저 혼자 세대주로 나옵니다. 그래도 부모인데..., 가족인데... 하면 신고합니다 가 족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 살면서 그딴 소리 수십번씩 들었고요 그놈의 관계개선 제 쪽에서만 수백번은 시도했습니다. 제 사정 아는 사람들은 다 끊으라고 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긴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ltk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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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은 좋겠다 떨어져도 차여도 아프지 않으니까

0NOTMY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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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담배 좀 안피는 매너가 있는 사람...어디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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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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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사랑하는 그대들 오늘도 벌써 하루의 반이 넘게 지나고 있네요 영국에서는 이 시간 즘에는 모든걸 내려놓고 차를 마시는 문화가 있다고 하죠 그대들도 잠시간 괴롭히는 모든걸 내려놓고 조금이라도 휴식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하루 지금까지 어땠어요? 많이 힘들고 지쳐서 그냥 빨리 지나갔으면 했어요? 오늘은 생각보다 기분 좋은 날이라 오늘 만 같아라 라는 생각이 들었나요? 슬프고 씁씁할 날 이였는지 꽤나 풍류있고 편한 날 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고생 많았어요 그러니 잠시만 내려놓고 조금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음... 그래요 이번엔 새큼하고 쌉싸름한 향과 난초의 시원함이 어우러지는 기문잎으로 블렌딩한 얼그레이 처럼 오늘 느낀 씁쓸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릴수 있기 바래요 항상 응원 할테니까요

etihw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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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고주의에 대해서 어떡해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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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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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그지같은삶 응원합니다. 잘해준다고 달라진다고 착각했어요 쓰레기는 쓰레기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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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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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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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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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잘 모르겠다 내가 정말로 간절하게 원하는 삶이 뭔지

Moon2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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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잠자서 학교 빠졌는데 평소엔 엄마가 깨워주시는데 어제 미리 따로 가야된다고 말하시는걸 들었으면서도 알람 맞출 생각도 없이 그냥 놀았다가 무단을 찍었다 배고픈데 거실에 아빠가 있는데 눈치보여서 깨고나서 4시간정도 굶었다 아빠는 아침밥을 드시고 우리집 강아지한테 고기도 구워서 먹여주셨다 ***가 5마리라 ***을 잘 먹여야하기에 근데.. 왠지 서럽다 내일 학교갔다가 집에서 눈치보일때 먹을 빵이라도 사둬야겠다 돈도 얼마 없는데 주말동안에도 하루에 한끼먹고 저번주 평일에도 아침굶고 점심굶고 저녁한끼먹고 그랬는데 밥먹는걸 귀찮다, 먹을게없다, 나 같은건 굶어도 된다 라는 생각을 돌려가면서 억지로 굶는게 반복되고 있다 뭐 먹고싶어도 먹을게 없는건 사실이지만.. 엄마는 바쁘셔서 같이 장보러가지도 못하고 난 돈이 없기에 뭐 사오거나 사먹지도 못하고 아빠는 집에 있는걸로 국이나 찌개 하나 끓여서 가족이 끼니를 넘기고있다 분명 엄마는 돈을 벌고있는데 맛있는거 먹고싶은걸 편히 사먹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집에 먹을게 있는것도 아니고 .. 다들 이렇게 집에있는걸로 대충 끼니를 떼우는걸까 아마 내가 배부른소리 하고있는 거겠지 난 집안일도 잘 안도와주고 말도 딱딱하고 ***없게 하고 돈도 안버는데 아쉬운소리 하면 안되겠지 부모님은 나한테 돈 있다고 말씀하신적이 없다 몸이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돈이 없다, 이번달 카드값 어디어디 메꿔야한다 소리는 하신다 어제 엄마가 나한테 저녁한끼 먹이면서 하시는 말씀이 나랑 동생 밥 한끼도 제대로 못먹여서 미안하댄다 우리집이 돈없어서 못 먹는건 아니지만 엄마가 시간이 없기에 못 챙겨줘서 미안하시댄다 그럼 나한테 용돈 쥐여주면 될것을 그럼 동생이랑 상의해서 재료사서 해먹거나 사먹을텐데 우리 부모님 생각은 알것같을락 말락 하지만 결론은 항상 모르겠다로 끝나는거같다 아무튼 알람도 맞췄으니 오늘 저녁부터 일찍 잠에들고 직접 일어나서 학교 꼬박꼬박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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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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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친구가 집에 들어올려고 해요.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줄 알지 왜 자꾸 ***이래요? 계속 현관문 잡고 싫다고 하는데 왜 자꾸 들어올려한대요? 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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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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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ㅈ대로 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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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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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할거야 그만 좀 괴롭혀 사람들이 싫어져. 나중에 연애하게 되더라도 너랑은 안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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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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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오늘 친구랑 엄청 크게 싸웠어요. 위로 좀 부탁드릴게요.

Always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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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데.. 아이가 생겨서 결혼했어요. 싸운 일도 많았지만 그럭저럭 참고 살면서 아이 크면 이혼해야지 생각했는데 이젠 정때문에 남편이 불쌍해 보여서 헤어지지도 못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심한 무기력에 걸려서 일도 겨우 하고 삽니다. 남편은 젊을때 그렇게 속 썩이더니 이제와 잘해주고 매달리는지.. 헤어짐을 말하는게 너무 힘들것 같고 그냥 살까 싶다가도. 저 사람 상처 안주려고 내 인생은 뭔가 싶고... 사는게 참 괴롭고 무기력하고 그래요 결정을 못 내리겠어서. 무언가 배우고 내 인생 살자 생각하는데.. 뭘 해도 재미가 없고.. 그냥 하루하루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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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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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고싶다고 드디어 말했는데 화내기는커녕 진지하게들어주시질않았어요 에이~안돼 이러면서 넘어갔는데 부모님생각 이해는하지만 혼나는것보다 이게더비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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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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