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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생활을 이어간다는건 고난이다

micle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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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서럽고 무섭다 미래에 대한 겁이 많고 걱정도 많다 내가 잘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잘 됐으면 좋겠다. 잘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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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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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거슬러 올라간 곳에서 빛바랜 그대로 멈춰 있는 순간들 결이 다른 행복이 내 갈 길에 기다리더라도 너네들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겠지 한번은 돌아가고 싶다고 가슴속을 맴도는 메아리 알고 있어 점점 더 옅어질 뿐 붙잡는 만큼 느려질 뿐이란 걸 언젠가는 뒤틀리고 사라지겠지 추억이라는 건 누구를 위한 걸까 과거에 나를 묶어두는 거대한 못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다르고 그날의 너와 훗날의 너가 다르겠지만 우리 다시 만나길 바라 가는 길 새롭게 못을 수놓자

SongOfNight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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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주변에 좋은 사람이 없는 걸까. 왜 난 그런 사람이 없고, 항상 나만 좋은 사람이 되려 했던 걸까. 나로 인해 힘을 얻고 용기가 생기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왜 나에게는 그런 존재가 되는 사람이 없는 걸까. 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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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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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사라졌으면 하고 생각하는 날이 많아요 . 성격상 저의 대한걸 잘 말하지 않아 종종 말 좀 해 달라고 이야기를 듣는 편입니다. 그래서 마음 굳게 먹고 이야기 합니다. 염치 없지만 한번만 봐주세요. 올해 학교가 바뀌면서 다른학교가 합쳐져 적응기 도중 친구들을 좀 떨쳐냈습니다. 일부로 좀 안친한 친구들?? 필요할 때만 저를 찾는 친구들 등등 떨쳐내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그랬습니다. 사실 학교가 바뀌면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있던지라 힘들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더 힘들더군요. 그러던 중 친구와 다퉜습니다. 그리고 학원 선생님의 차별이 있어 조금 힘들던 상황이였습니다. 잠을 잘 못잤는데 끝이 없는 우울감애 뻐지더군요. "난 왜 이렇게 생겼지??" 를 시작으로요. 그 이후로는 밤이고 새벽이고를 다 떠나서 그냥 이유없는 유울감이 저를 덮쳐왔습니다. 파도처럼요. 이유없이 울고 싶어지고 죽고싶어지고 그러다가 자해를 하게 됐어요. 칼이 아니라 샤프로 그냥 무작정 그었어요. 샤프로 긁으면 아무리 긁어도 피가 잘 안나오거든요. 근대 기어코 피를 냈습니다. 다이소에서 천원에 파는 샤프로 말이에요. 수업시간에도 긁었고 학원에서도 긁었었고 집에서도 긁었습니다. 자해충동은 멈출줄 몰랐죠 여름에도 팔을 그냥 들어내고 다녔어요. 많이들 모르더군요. 그러다가 부모님께 걸렸습니다. 거짓말을 했죠 넘어져서 쑬렸다고 믿으셨어요. 한 명, 두 명 알더라구요. 당당하게 말했어요. 좀 괜찮아질까 싶어서 전혀 아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저는 행복을 찾아서 갈구했고 어두워 졌습니다. 우울은 계속 몸에 배여있었습니다. 자살도 생각을 했고 저는 제가 이렇게까지 사람이 망가지는구나라는걸 느꼈어요. 사람이 이렇게까지 잔인한걸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것도 알았죠 사실 친구들 고민 둘어주면서 내가 감정쓰레기통인가? 라고 느낄때도 있었는데 사람이 힘들면 그렇구나라는걸 알아서 사실 좀 미안했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저 때문에 힘든 것 같았습니다. 우울이 꼬리에 꼬리를 무니 너무 힘듬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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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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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다. 행복하고 싶어.

finefinefin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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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너 왜사냐 죽고싶다 그런 상상? 생각? 하는게 아니라 그냥 편안해서 무기력하게 눌러봤다 생각보다 편했다...역시 스스로라 그런가 보다 진짜로 하연 주변에 피해가서 안하지만... 사소한거에도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자존심도 없는 난 뭘까 행복한 사람들에게 내 수명 나눠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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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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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날 이용했으니까 나도 널 이용할꺼야. 아직 날 사랑한다면 그정도는 받아줄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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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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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던 자해자국들이 점점사라져가니까 아쉽다. 스트레스들을 모아 그 자국들안에 담아냈는데 자국들이 아물어가서 그런가. 나는 아직 그 모든게 애초부터 없었던일들인 것처럼 멀쩡하지 않으니까. 이 자국들이 그때 스트레스받은 나를 더 표현해줬으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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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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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왜이렇게 못되게 구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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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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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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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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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괜찮아졌다는거 , 내 착각이였나봐 하나도 괜찮지가 않아 오히려 더 아파

Moon27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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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약한 모습들 솔직하고 연약한 내면을 숨겨왔던 부끄러운 과거를 모두 듣고도 옆에 있어줄 그런 누군가가 곁에 있었으면 막상 털어놓아도 질려서 떠나가거나 그런 안 좋은 이미지로만 나를 바라보는구나 조금 보듬어준다면 듣고도 여전히 함께한다면 아주 높게 날아오를 수 있을 것 같은데

SongOfNight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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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너 왜 사니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무기력한데 그냥 다른사람에게 산소 주는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 그치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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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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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중2입니다 중2가 이런 글을 쓴다고 언제든 바뀔수 있는게 진로라고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 글을 보셧으면 좋겟어요 전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공부는 말 할것도 없어요 잘하지도 못하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지금 성적으로는 인문계가 힘들것 같아요 이렇게 잘하는것도 없는 저도 남들이 부럽지 않는 점이 하나 있어요 바로 진로에요 전 어릴때부터 아니 그냥 제 기억이 있을때부터 항상 동물이 좋았어요 그래서 크면 꼭 동물 관련 직업을 하고 싶었어요(동물과 접촉하고 교감하는 그런 직업) 이렇게 확고한데 뭐가 문제냐고요? 전 사실 털 알러지가 엄청 심해요 그래서 동물이랑 같이 있으면 솔직히 제 건강이 좀 위험하죠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반대하세요 근데 전 진짜 이 꿈을 포기할수가 없어요 이 직업 말고 다른 직업을 생각해볼려고 억지로 넣고 생각해도 돌아오는건 동물밖에 없더라고요 저 진짜 답답해 미치겠어요 부모님께 이 이야기를 털어놓을수도 없어요 저번에 사육사 되겟다고 했다가 엄청 뭐라하셔서 무서워서 말을 못하겟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sarah64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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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를 그냥 내버려 둬

eksanw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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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신이, 우리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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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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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생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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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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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개싫어 진짜

0SUN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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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않을래요. 그냥 내가 나쁜 사람할래요. 그냥 가만히 내비둬주세요. 좀 쉬게.

0302smile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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